
집에 안가요? 언제 퇴근하세요? 퇴근 시간 이후, 열심히 "필사"과제를 하고 있는데 회사 후배가 물어본다. (뭐 후배라고 하지만 그친구도 벌써 한 13-4년째라, 동료지 뭐) 피델 : 어, 곧 가야지, 퇴근버스 타려고~ 동료 : 아, 차 안가지고 왔어요? 버스 언젠데? 피델 : 20분 정도 있다 가면 돼 동료 : 그럼 내가 델다 줄께요~ 이사 안갔을거잖아, 추운데 뭘 또 거기까지 걸어가. 피델 : 그럴까? 고맙네~ 그친구는 얼마전에 펠리세이드로 차 교체한건 알고 있었지만, 뭐 사실 그 친구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투자 공부를 하는 사이라, 차나 집. 이런걸로 시기 질투를 하지는 않는다. (투자 공부 하는 사람들의 종특인지도. ㅎㅎㅎ) 그리고 뭐, 차를 안가지고 다니는 것도 경제적인 부분이나 운동을 생각하기..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기온은 그래도 7도정도까지 올라가는군요. 풀린 날을 기대해 볼수 있겠네요. 전 오늘부터 두팀살림을 시작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이동하게 되는 팀에서 맡게 될 일이 좀 급하게 진행되어야 해서 일주일에 이틀은 그팀가서 일하게 됐어요. 회사생활이 20년이 된 만큼 두팀살림이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지 경험으로 알고 있는데,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또 얼마나 일이 급하면 그럴까 싶기도 합니다. 좋게 해석하자면 저에 대한 기대도 있는거니까요. 어쨌든 당분간 정신이 좀 없겠지만 그래도 잘 적응해 보겠습니다. 그팀에서 생각하는 예전의 제가 되도록 좀더 웃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해보려구요 ㅎㅎ 그래서 오늘 원씽은 업무 집중!!!!입니다. 멋지게 잘해낼지는 자신없지만 ㅎㅎ 그래도 일단 시도는 해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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