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우야, 골프 치는 모습 좀 보여줘~ 저녁에 칼같이 5시 퇴근을 하고, 6시에 헌혈을 마치고 7시경 집에 가는 길에 아내와 전화를 했다. 아들하고 전화하고 싶었는데, 골프 강습을 하고 있을 것 같아서,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피델 : 건우 지금 강습중? 아내 :아니 방금 끝났어, 15분밖에 안하잖아. 피델 : 그래서 집에 가고 있어요? 지금? 아내 : 응 막 가려고 나왔지?? 지금 골프장 바로 앞이야 피델 : 그럼 잠깐 있어요, 나 1분이면 도착해, 아내 : 알았어요~ 첫째는 나하고 다니는걸 좋아해서, 그래도 헌혈할때도 같이 가고 그러는데, 나하고 다니는 것 보다는 밥을 훨씬 좋아해서. 안올줄 알긴 했다. 어쩄든, 골프장 앞에서 만나서, 아들에게 말을 걸어봤다. 피델 : 건우야, 골프 재미있어? 아들 ..

추운 아침입니다. 날씨 앱에서 "밖에 잠시 서있기도 힘든밤"이랍니다. 왠지 재택 마려운 아침이네요. 요 며칠의 저를 돌아보니 진짜 "멱살 잡고 멱살 잡히는"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ㅎㅎ. 독서모임과 강의, 그리고 스터디모임을 통해 "할 수 밖에" 없게 만들고 있고. 제가 먼저 과제등을 해나가면서 멱살을 잡고 있는 요즘이랄까요.ㅎㅎ 나름 열심히 살고 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천천히... '결과도 내야하는데' 하는 약간의 조급함도 올라오는데 그래도 "괜찮아 이렇게만 하자"하며 잘 누르고 있습니다. 좋은 동료가 옆에 있으니 감사한 날들입니다 오늘 원씽은 치과가기!!! 한번가면 뭉탱이로 지출이되는 곳이고 왠지 눈탱이 맞는거 같아서 미뤄왔는데. 이젠 더이상 못미루겄네요 ㅋㅋㅋ 잘 다녀와 보겄습니다. 날은 겁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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