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cCkeJJ/btsHTBkajsX/Wn5qoppkex9PkD5xZGNHC1/img.png)
좋은 아침입미다. 드디어 오늘 날씨가 30도를 넘기 시작합니다. 기온과 습도가 오르면 불쾌지수가 올라간다는 특징이 있죠. 감정 컨트롤을 잘해야 하는 계절의 시작이네요 ㅎㅎㅎ어제 집에 와서 한참 공부를 하고 있는데. 아내가 오늘 있었던 일을 상담(?)해 옵니다. 이런일이 별로 없기에(업는것보다 제가 잘 안들어줄지도 ㅎㅎ) 바쁜 저녁이지만 아내와 눈을 맞추고 들어봅니다.요지는 - 오늘 예전 가산동 살때 함께 어울리던 아이엄마를 수원서 만났다- 이야기를 하는데 왼종일 힘을 다 뺏기고 온 느낌이다.- 무슨 말을 하든 내가 말한거는 다 부정을 하고 나를 약간 무시하는거 같더라.라는 거였습니다.듣고 있다가. 아내가 진짜 저의 의견을 물어보길래(원래 들으려고만 했는데;;) 몇가지 이야기를 해줬습니다.들어보니 그..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cLcqbX/btsGa0qPx4R/zKumglMt7zbUjZlOZZHe10/img.png)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저녁에 아내가 무릎이 아프다고 하더니. 진짜 오늘 비가 오네요. ㅎㅎㅎ, 우산 챙겨서 출근하십시다. 그제, 코칭에 대한 교육을 받다가 "인정/칭찬"에 대한 내용에서 칭찬을 넘어 인정까지 했던 기억을 이야기 해 보라는 활동이 있었습니다. 저는 자신있게, 어제 동료에게 했던 인정과 칭찬을 공유해 봤는데요. "항상 먼저 와서 "도와드릴거 없어요?"라고 물어봐 주시는 동료님을 보니, 주도성과 함께 업무에 대한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기꺼이 먼저 웃으며 다가와 주셔서 감사하고,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라고 이야기 한 줄 알았는데 나중에 다시 생각해 보니, 그냥 "내 일을 도와주어 감사하고 미안합니다" 라고만 표혔했더라구요. 대부분의 사람은 머릿속에서 생각한 "의도와 배경"을 설명하지 않고 내..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cFF99Q/btsEZcHaNFs/YKGUnOBSvyK2Zn2Gqoe6dk/img.png)
어제 산 브레인하모니.. 프로그램을 설치하다가 문제가 생겨서 판매자에게 이렇게 문자를 보냈다. 간단히는, 프로그램 설치할 수 있는 횟수를 늘려달라(현재 4회로 제한되어 있는데 한번더 가능한지) 설치하다 오류가 났는데, 내가 산게 아니라서 AS센터에 전화좀 해 달라. 내용이다. 내 성격상 보내기 전에도 되게 많이 고민했는데, 보내놓고 나서도 되게 마음이 쓰이더라, 생각해 보니, 나한테 저런 문자가 오면 되게 마음이 불편할거 같거등. [원래 역지사지 꽤 한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 아닌거 같드라. ㅎㅎㅎ 투자수업을 듣다가 알게 됐음. ㅎㅎ] 임장 다녀와서 스벅 가서 설치하다가 오류가 나서 몇번 망설이다가 문자를 한 후에.. 집에 오면서 영 마음이 불편해 집에 와서 더 고민하다가 이렇게 보냈다..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YnGk6/btsEZSVrPaE/aqkQeEcbzmS8bQ7bpFNef1/img.png)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비는 안오지만 미먼이 별로 좋지 않을거 같다는 예보가 있네요. 외출하시는 분들 마스크 잘 챙겨봅시다. 어제를 마지막으로 평택근무를 끝내고, 다음주부터는 여의도쪽으로 출근하게 됐습니다. 올해 꼭 서울로 이사하겠다는 염원을 담아 조직이동을 시도했는데, 다행히 결과물은 잘 나왔어요. 그래서 오후엔 몇분들 만나 인사를 하는데, 저희 차상위 조직책임자분과 티타임을 하는 도중. 이번 조직이동 하는 데서의 프로세스상/커뮤니케이션상의 아쉬움과 서운함을 많이 말씀하시더라구요. '가는 마당에 좋은말씀으로 축복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마구 들었는데, 생각해 보면, 그분 입장에서 생각해 보니 언뜻 이해도 가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묵묵히 잘 들었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네번의 조직이동 경..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7IfLD/btsEGSCVjtF/dD1Jyq687mtpoluN9HHbQ1/img.png)
지난 일요일 (벌써 3일전이네), 아이가 위,장 내 바이러스로 수액을 맞고, 아내도 다른 병원에서 구토와 설사로 수액을 맞은 .. 그 날 저녁에 집에 온 아내가 스윽 이걸 내밀었다. 사진도 이제야 찍었다; 봤더니, 아스파르트산, 아르긴산이 들어간 피로 회복제였다. 피델 : "응?? 이게 뭐야? 처방 받았어? 이게 당신한테 좋대??" -ⓐ 아내 :"아니, 약국에 있길래 하나 샀어, 당신 먹으라고" 피델 : "이거 아르기닌 아니여? 피로 회복제?" 아내 : "어, 맞아 당신도 요즘에 피곤해 보이길래" 피델 : "아, 난 또 당신이 처받 받은줄 알았네, 아르기닌 집에 많이 있거든" -ⓑ 아내 : "아 진짜?" 피델 : "어, 내가 예전에 보여주지 않았어? 이거 공부 같이 하는 친구 중에 제약 회사 다니는 애 ..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J0Ihh/btsEFPZFTb3/P6XWO2u9pwJXC7wllLka51/img.png)
첫째가 삼성카드에서 해 줘서 기독교 병원으로 간 건강검진에서도 못잡아냈는디.! 어제, 저희 큰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이다. 4년만에 친척집 투어를 했다. 20년 설 까지는 [그때는 이렇게 심각해 질 줄 몰랐으니까] 설과 추석에 친척집 인사를 갔더랬다. 친가쪽으로는 큰아버지네, 작은 어머니네, 그리고 작은 할아버지네와 외가쪽으로는 큰외삼촌, 둘째 외삼촌, 다섯째 외삼촌 까지 .. 여섯집 정도 투어를 했더랬지 [우리 아부지는 7남매, 우리 어머니는 6남매시다 ㅋㅋㅋㅋ] 가끔은 마을 회관 가서 노래도 한번 불러재끼고 말이지. ㅎㅎㅎ 집에 오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그래도 꾸준했다. 사실, 우리집에 인사 오는 사람은 별로 드물었는데, 예전에 아버지가 [집안의 나름 큰어른이라는] 큰아버지와 싸운적이 있기도 했고, ..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bYc8kK/btsEky5uylU/HL0OXL0Gyc4ZXwfEpXFrN0/img.png)
책임님, 왜 일을 그렇게 하세요... 어제,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전화로 들은 말이다. ..... .......... .............. 한동안 말을 하지 못했다. "내가 지금 이런 말을 들어야 할 정도라고?????" 나는 회사에서 HRD - 즉 인재육성의 업무를 한다. 이맘때쯤이면 교육 계획을 다 세우고, 실행을 하게 되는데, 주요 교육들에 대해서는 임원급 조직책임자 분들과 소통을 한다. 임원급 조책들은 모든 업무에 대해 자신이 직접 다 할수 없기 때문에 Staff들을 두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메일을 쓸때 수신을 임원급, 참조를 Staff로 두고 메일을 쓰면 해당 Staff에서 챙기는 "암묵적인" 룰이다. 월요일에 임원급 조책들에게 메일을 쓰면서 금요일까지 답을 달라고 했고, 어제가 금요일이었기..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b3iCRj/btsElHVA3O0/X8vekfTOt85ItxvP2lvzok/img.png)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아침에 춥긴 하지만 낮기온은 좀 올라가네요. 물 많이 먹어야겄습니다. 어제는 개인적으로 쉽지 않은 날이고 기분이 신기한 하루였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교육부서이다 보니 구성원들 교육 계획 수립을 세우는 중, 유관부서 커뮤니케이션이 원할하지 못해서인지 회사생활 20년차인데 "왜 일을 그렇게 하세요" 라는 말을 들었답니다. 그 말을 듣고 한동안 현타가 와서 힘들었구요. 그래도 한때 유망주였고 일 잘한다고 상도 꽤 받았고. 커뮤니케이션 강사기도 한데....하면서요. 처음엔 '지는 얼마나 잘한다고 뭐'하는 생각도. 들고, 다른 사람에게 하소연하고 위로를 받기도 했는데 곰곰히 생각회보니 유독 이번에 문의가 많았던 사실이 생각났습니다. "아... 이정도 연락이 올정도면 이번 내 소통방법에 ..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b5kug3/btsDxykSy63/EMjytu1foAe1kfcMVenOJk/img.png)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퇴근무렵에 눈비 소식이 있네요! 어제는 파트 회의에서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각자가 생각하는 일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일을 먼저 해본 선배들이 먼저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는게 어떨까?하는게 결론이었는데요. 생각해보니 저는 언젠가부터 되도록 다른 사람의 일에 관심을 덜어내려 하고 있었더라구요. 원래 관심이 너무 많아 후배들이 부담스러워 할 수 있다..의 명목으로 말이죠. 워낙에 그런 피드백을 받아서 '자중하자'라는 생각을 해왔던거 같습니다. "후배가 하는 일에 관심가지고 가서 도와주려 해본적 있나?"는 피드백에 울컥!!하기도 했지만 왠지 뭔가 퉁!하고 맞는 느낌이었달까요. '내가 편한 모습으로, 편한 생각으로 하다보니 편협해졌구나'하고 반성이 되더라구요. 사실..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dflKXr/btsDkDy0JGI/vrVKBo0XCXGhnUdPf9A62K/img.png)
어제 단톡방에서 있었던 대화가, 나에게는 나름의 충격이라 한번 이야기 해 본다. 혹시 어떤 생각이 드는가? 너무 당연한가?? 나는 잘 모르겠다. 우리 회사에는 출퇴근 셔틀이 있고, (사실, 출퇴근 셔틀이 없으면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이 거의 어렵다 ㅋㅋㅋ)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소한... 내 생각에는..그렇다) 단톡방이 있다. 목적은, 공지에 나와 있는 것 처럼 기본적 불편사항... 근데, 가끔 (최소한... 내 생각에는..) 무례한 사람들이 있다. 내가 느끼기에 "갑질"이라고 생각되는 것들.. 나는 어제 위 대화에서 "블랙박스 영상 확보해서 내일 공유해주세요" 라는 건 "갑질"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아니 자기가 뭐라고? 손님이 왕이다.. 이런건가?? 나는 이렇게 단톡방 운영해 주는 것도 진짜 감사하다..
- Total
- Today
- Yesterday
- 일단해보자
- 오늘날씨
- 미라클모닝
- 습관
- 커뮤니케이션
- 오늘의날씨
- 미모
- 동료의힘
- 성장일기
- 매일루틴
- 투자공부
- 펨데이
- 독서모임
- 안되면말고
- 날씨
- 글쓰기
- 원씽
- 루틴
- 일기
- 업무집중
- 메타인지
- 치과치료
- 데일리루틴
- 역지사지
- MBTI
- 아침일기
- 아침인사
- 불금
- 가족여행
- 독감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