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녁에 어머니와 잠깐 술을 한잔 기울이다가 첫째가 요즘에 노래를 부르고 있는 갤럭시 와치 ... 이야기를 하게 됐다 어머니 : 시골 동네에 저게 하나 나왔는데 말이다? 그걸 부녀회 회장이 채가부렀다. 원래 26만원 30만원 하던거를 20만원에 사갔단다. 피델 : 그거 중고로 나온거 아녜요? 어머니 : 모르겄다. 새거라고 하는거 같긴 하던데. 피델 : 근데 왜 사람들이 채갔다고 그러는거에요?? 어머니 : 아니, 부녀회장이 먼저 가서 사부렀응께~ 피델 : ???? 더이상 묻지는 못했다. 뭔가 "어머니 그르지 마세요~~" 라는 말이 나올까봐? 어떤 제품인지는 모르겠지만, 20만원이 그렇게 싼건가?? 이미 중고나라에서는 20만원이면 구할 수 있는 최신 제품이 수두룩 하다. 사실, 부모님 집에 가서, 당근마켓을 ..

좋은 아침입니다. 날은 풀린듯 한데 오늘도 비가 오락가락 하려나 봅니다. 살다보면 뭔가 잘 풀리지 않는 날이 있습니다. 사실 저한테는 어제가 좀 그랬는데요. 잘 지내보려 건넨 한마디가 화가 되서 돌아오기도 하고. 운전할때도 괜히 더 사람들이 길막하는거 같고 말이죠. 같은 말을 했는데 평소엔 안그러던 분이 반응이 다르기도 하고 회사서도 왠지 일이 잘 안풀리고 그러네요. (써놓고 보니 대부분 사람 사이의 일이네요 ㅎㅎ) 이럴때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는데(이나이 먹도록 말이죠 ㅎㅎㅎ) 음악도 들어보고 게임도 해보고 술도 마셔보는데. 결국은 그런날은 일찍 자는게 제일 나은거 같습니다. 어제 꾸역꾸역 시간을 버티다 자니 왠지 아침에 (잠이나 잘걸)하는 후회가 남네요 ㅎㅎ. 여러분들은 어떻게 이런 난관을 극복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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