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침입미다!! 오후에 눈이나 비가 올것 같네요. 아침에 우산 챙기십시다요. 어제 10일간의 연말 휴가를 마치고 출근을 했습니다. 점심시간때 운동을 하러 가는데. 어라? 휴가때 운동을 안했네요? . 심지어 걸음도 거의 걷지 않은걸 문득 깨달았습니다. 회사 출근하면 당연히 아침 30분은 독서하고 점심은 운동을 하는데.. 독서도 거의 안하고 운동도 안하고... 루틴이 이렇게 중요한거구나. 다시한번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언젠가 회사를 그만 두고 내 일을 하더라도 하루 루틴을 더욱 잘 잡아야겠구나 다시 다짐해 봅니다. [회사 다니며 좋은 점이라고도 생각해 봤습니다 ㅎㅎ] 오늘 원씽은 독서 발제문 내기!!입니다. 아직 반밖에 못읽었지만 다 읽고! 정리도 하고 발제문도 내볼랍니다. [회사 출근할때 못가져온건 대..

24년 첫날 아침입미다. ] 여느날과 같지만 같지 않은 느낌이네요. 예전엔 제야의 종소리를 꼭듣고는 했는데 마지막으로 들은지가 언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아마 일상이 반복된다고 생각하는거일수도. 아님 아이들하고 일찍 자려는 걸수도. 내일 미모를 위한것일수도 있었겠습니다. 가끔은 일상에 변화를 주면서 새로운 다짐을 하는것도 괜찮지 않나.. 생각이 들기도 하는 아침입니다. 어쨌든 모쪼록 24년 모두들 건강하시고. 계획한바 포기하지 않고 이뤄내시는 한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저도 제야의 종소리나 해돋이는 보지 못했지만 새로운 마음으로 잘 달려보겠습니다. 오늘 원씽은 아이들과 새해 계획 이야기해보기!!로 잡아봅니다. 우리애들도 목표란걸 하나씩 잡아줘야겠어요. 올해도 많이 웃는 한해를 위하여 오늘 많이들 웃..

23년 마지막날 아침입니다!! 그래도 날씨가 꽤 풀려서 어제 전 반팔반바지를 입고 잤네요 ㅎㅎ 아내가 독감에 걸렸습니다. 그제 관절이 아프대서 [내일 눈미나 비오나보다!!!]하고 확인했는데 대설특보 온대서 "열시 몸이 기상청이야"하로 놀리고 막 웃었는데 영 안좋다며 아침에 병원가서는 독감을 진단받아 왔네요. 여느 엄마들이 다 그렇지만 자기보다는 아이들과 가족 걱정이 앞섭니다. 하필 또 연휴에 곧 방학이라 더그런가 봅니다. 잠도 따로 잔다는걸 같은 방에서 아이들과 다른 침대를 쓰기로 하고 아이들에게도 주의를 줬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꽤 커서 서운해하기는 하지만 알아듣고 저한테 장난을 거는군요. 평소에 엄마한테 하던 장난을 제 옆으로 와서 막 부빕니다 ㅎㅎ 아이들이 고맙고 아내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날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날씨가 꽤 풀려서 다행입니다. 오 늘은 산책각이군요.. 연말 휴가이긴 한데 아이들이 모두 학교를 가고 있어서 집에서 잘 보내고 있습니다. 미뤄놓은게 뭐 그리도 많은지 하나씩 해가면서. 블로그메 글도 쓰고 있구요. 휴가때는 항상 뭔가 큰 계획을 잡았다가 거의 하지못하고 끝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엔 목표를 소박하게 구체적으로 잡으니 얼추 해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일이든 사람이든... 욕심부리지 않는게 행동하기 위한 방법이네요. 적어도 저에겐 말이죠 ㅎㅎ 오늘 원씽은 아내와 대화하기!!입니다. 요즘에 이야기를 많이 못했어요. 서로에게 관심을 보여주는게 잘지내는 노하우더라구요 ㅎㅎ 23년 마지막 불금!!입니다. 모두들 기쁜마음으로 불금을 즐겨보자구요!!!

좋은 아침입니다. 이제 거의 날씨가 영상을 회복했네요. 어제 24년 계획을 세우면서 22년 23년 계획을 리뷰해봤습니다. 부끄럽게도 이룬게 별로 없더라구요. 그렇게 된 이유를 냉정히 생각해보니 1. 인생이 계획대로 되지 않아 중간에 다른 해야할 목표들이 생겨났고 2. 해야할 목표가 너무 많았다. 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24년 목표는 좀 단순화 해서 세웠습니다. 시스템 기초 만들기. 자존감 회복. 강남입성. 모두 쉬운것들은 아니지만 인생의 목적을 관통하고 아우르는 목표라 썩 좋네요. 24년엔 꼭. 세개만큼은 이루는 한해가 되겠습니다. 오늘 원씽은 독서!.. 요놈 참 루틴으로 안되네요.ㅎㅎ 새해엔 독서모임도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ㅎㅎ 모두들 재미난 목요일 되십시요!!!

눈이오는 크리스마스 아침입니다! 날씨도 많이 풀렸네요. 오늘은 외출각!!!ㅎㅎ 어제. 첫째와 새로생긴 현혈의집 동탄2센터를 다녀왔습니다. 항상 1동탄쪽이나 수원쪽으로 다녔는데 2동탄이 커지다보니 12월에 새로 오픈을 했더라구요. 채혈을 하고 현혈하는데 간호사분들의 미숙하지만 활기가 느껴집니다. 수간호사분도 채혈할때 자꾸 같은걸 다시 물어보고 혈압 잰것도 못보시고 다시 재고 그랬지만, 현혈중 웃으며 몇번이나 말 걸어주시고 같이 간 첫째 간식도 챙겨주시더라구요. 문득 저희 부모님께서 처음 가게를 냈을때 생각이 났습니다. 그때 얼마나 설레고 긴장했는지 ㅎㅎ. 계산을 하는 일을 도와드리면서 얼마나 많은 실수로 밤에 이불킥을 했는지 원 ㅎㅎ. 처음 시작하시는 듯한 그분들의 열정과 서투름을 응원하며 저도 "새로운 ..

좋은 아침입니다. 눈이 오긴하지만 날씨는 꽤 풀렸네요. 다행입니당. 시골 부모님집서 올라왔습니다. 원래는 연휴라 며칠 있다 올랬는데. 첫째가 좋아하는 볼링모임에서 올해 마지막 모임이 일요일로 공지되어 일정을 바꿨습니다. 서운할만도 한데 내색않고 배추와 김치. 그리고 김을 챙겨주시는 어머니께 만감이 교차합니다. 부모님께 저는 "만능 기술자"라서 다 행히 몸을 바삐 놀리며 이것저것 "보답"을 해 봅니다. Cctv안나오는것도 고치고. 노인용 전동차 의자 고정안되는것도 고치고. 전등위치도 바꿔달고, 컴터 소리 안나는것도 뚝딱 해결합니다. 그리고 올라오며 생각해보니, 내리사랑이란게 이런거구나 싶습니다. 다들 자식만 생각하고 있네요. 울 부모님도. 우리 부부도요. 한번 더 부모님의 속을 헤아려보는 연휴가 되길 바래..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 날씨도 으마으마 하네요. 어서 따뜻한 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어제 아버지 병원을 갔다가 땅끝마을 부모님 집에 오니 밤 12시가 다 되더군요. 시골길이라 제설제가 안뿌려져 있어서 찬찬히 오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부모님 마음이란게 저녁을 차안에서 빵과 과자로 떼우는게 마음에 걸리셨는지 어머니께서 밥을 하시려다 결국 라면으로 합의(?) 봤습니다 ㅎㅎ 난방을 막 틀어, 거실이 너무 추워서 황토찜질방으로 만들어 놓은 작은방에 부모님과 두아들,아내까지 여섯명이 밤 12시에 외투입고 라면을 먹는 추억꺼리를 하나 남겼습니다 ㅎㅎ 아마 우리애들도 어젯밤을 기억하겠지요. 장시간 운전해준 아내에게도 참 고마운 하루입니다 오늘 원씽은 부모님과 대화하기!입니다. 날이갈수록 어두워지는 청력에..

추운 아침입니다. 날씨 사진에 '밖에 잠시 서있기가 힘들만큼 추운밤'이라는 표현이 참 직관적이네요.ㅎㅎㅎ 어제는 오후 휴가를 내고 부모님을 모시고 왔습니다. 밤이 되면 길이 얼듯하다고 부모님이 어찌어찌해서 땅끝마을서 광주까지 버스로 올라오셔서 그래도 수월하게 왔습니다. 전 혼자 운전해서 가는게 좋지만 어렵습니다. 생각할수 있는 시간이 좋긴한데 좀 길어지면 잠이 오거든요;; 어제도 시간은 없겠다...잠은 오겠다... 하니 잠을 깨기 위해 운전하며 이것저것 먹게 되더구만요. 탄수화물이 들어가니 잠이 더오는거 같습니다. 악순환이에요. 푸후후. 결국 이날씨에 문열어서 찬바람도 쐬고 하면서 무사히 다녀 왔습니다. "탄수화물 먹으면 잠온다!!"는걸 모르는 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1. 장거리 운전을 해야할때는 차라..

좋은 아침입니다. 날씨가 한파특보에 대설 경보에 난리네요. 살아남읍시다!!! 어제는 올해 목표중 하나인 "외부강의하기"를 달성한 날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생각한 분야와 좀 다르게 진행되긴 했지만 그래도 '어쨌든 해보자' 생각으로 시도해보고 '처음부터 잘할순 없어'라고 다독이며 경험해본거라서 저에게는 의미가 있어요. 내용 전달을 잘 못한 부분도 있지만, 그건 앞으로 개선하면 되니까요. '안되면 말고!!!!'정신 그리고 좋은 동료들에게 '할께요'라고 선언후 멱살잡혀서, 큰 목표중 하나를 이룬것 같아 뿌듯하고 후련합니다. 오늘 원씽은 해남 방문 입니다. 아버지 내일 병원진료때문에 오늘 갔다가 바로 올라와야는데 대설경보땜에 큰일이네요;;; 오늘은 모두들 춥지만 마음은 따뜻한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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