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침입니다. 제가 있는 여수는 비가 오는데, 서울은 눈이 온다고 되어 있네요? ㅎㅎ오늘은 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를 한번 해 봅니다.저희 아버지 이야긴데요. 약간은 부동산과도 관련이 있겠네요 파킨슨이 많이 심해진 저희 아버지는 작년 10월경에 집에서 넘어져, 늑골 4대가 나갔습니다. 그길로 해남의 병원에 입원을 하셨는데, 나이도 있고, 기저질환이 워낙 많으셔서 낫질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중환자실에서도 꽤 계셨고, 아무것도 못드시는 상태라, 당시에, 서서히 준비를 하려고, 누님들과 함께 논의도 하고 장지도 보러 다녔습니다. 그리고, 여수에 있는 둘째 누님이, 요양병원을 가실거라면 여수로 오시라고, 가시기 전에 얼굴이나 좀 많이 봐야겠다고. 말씀하시고는, 둘째 누님이 근무한적이 있는 중급 병원으로 ..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퇴근할때 보니, 날이 많이 풀린거 같더라구요. 요즘, 여수에 전셋집을 하나 보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병원 입원이 길어지면서, 간호중이신 어머니가 계실 곳이 마땅치가 않아, 이런저런 이유로 조그만 집을 하나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요. 다행히 제가 부동산을 공부한게 있고, 계약 경험이 있어, 전면에 나서게 됐네요. 풀인테리어가 되어있는,. 썩 괜찮은 매물이, 시가 6천인 곳에서 3500에 나왔습니다. 필시 사유가 있는 물건이라 생각하며 등기부등본을 떼 보니, 아니나다를까 대부업체 융자가 엄청 끼어 있습니다. 다른데를 몇군데 보긴했는데, 마음에 드는 곳이 없기도 하고, 공부도 할겸, 주인에게 찔러 봅니다. 1트나 : "전세 2500에 월세 10만원으로 해 주실수 있나요? 아니면, 전..

좋은 아침입니다. 비가 왔어도 더위는 여전하네요. 지금.. 방을 거의 꼴딱 새웠습니다. 뭔가 일을 하는등의 일부러 그런게 아니고 자려고 11시에 누웠는데 심하게 잠을 못잔거에요;; 이런 경우는 사실 제 평생에 다섯손가락 안에 꼽는 일인데.. 어제 동료들과 만나서 세미나 한 후 약간의 각성상태였는지, 잠을 못잤네요. 오늘 하루가 걱정이긴 합니다. 밤을 새고 제대로 몸과 머리가 돌아갈리 없는데 그래도 아직까지는 쌩쌩한걸보니 아직도 각성상태인가?싶습니다 허허. 사실 이 말을 하려했던건 아니고.. 어제 동료들과 만나서 부동산 공부를 하며 "환경"에 대한 중요함을 다시 느꼈습니다. 요즘 계속 '피곤하다'는 미명하에 자꾸 늘어졌는데 생각해보니 뭔가를 제대로 안하니 몸이 신체에너지를 올리지 못하고 있었구나!!생각이 ..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덥군요. 어제 도서관을 다녀왔습니다. 방학이어서 그런지 학생들도 많고 저와 동년배들 그리고 어르신들도 꽤 오셔서 공부를 하시더라구요. 역시 공부는 분위기와 자극이 중요한듯 합니다. 저도 그분들하고 휩쓸려 간만에 공부좀 열심히 하고 왔네요. 오늘은 부동산 공부 세미나가 있는 날입니다. 많이 배우고 교류하는 하루가 되어보겠습니다. 오후에 비소식이 있는데...올지 안올지 모르겠어요 ㅎㅎ 요즘 감기 코로나 백일해....등등 유행이던데 건강 잘챙깁시다요. 아참.. 저 오늘. 군 입대한지 26년 된 날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안가요? 언제 퇴근하세요? 퇴근 시간 이후, 열심히 "필사"과제를 하고 있는데 회사 후배가 물어본다. (뭐 후배라고 하지만 그친구도 벌써 한 13-4년째라, 동료지 뭐) 피델 : 어, 곧 가야지, 퇴근버스 타려고~ 동료 : 아, 차 안가지고 왔어요? 버스 언젠데? 피델 : 20분 정도 있다 가면 돼 동료 : 그럼 내가 델다 줄께요~ 이사 안갔을거잖아, 추운데 뭘 또 거기까지 걸어가. 피델 : 그럴까? 고맙네~ 그친구는 얼마전에 펠리세이드로 차 교체한건 알고 있었지만, 뭐 사실 그 친구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투자 공부를 하는 사이라, 차나 집. 이런걸로 시기 질투를 하지는 않는다. (투자 공부 하는 사람들의 종특인지도. ㅎㅎㅎ) 그리고 뭐, 차를 안가지고 다니는 것도 경제적인 부분이나 운동을 생각하기..

역시나, 그저께 먹은 술이 별로다. 어제 왼종일 머리가 아프더라. 회사 일을 어찌어찌 했는데, 집에 왔더니, 역시 머릿속이 너무 흐릿하고, 몸이 피곤하다. 일주일 목표와 실적이다. 원래 목요일에 하려 했던 법인세 공부와 경매사이트 해석은 는 화요일부터 할랬던건데 자꾸 밀리더라. 목요일엔 꼭 해야지!! 했는데, 목요일은 술먹느라 날라가고, 금요일은 숙취로 날라가고 -_- 다시한번 기억하자 1월 5일, 1월 25일;;; 루틴은 했네 생각해 보니, 어제 그 정신 없는 아침에도, 아침인사는 했고, 글쓰기도 간단하게는 하나 했고 금요루틴도 어느정도 하고 가긴 했다. 머리가 겁내 아픈 상태로 아침 독서도 했고, 신기허다. 그래도 루틴은 했다. 바꿔말하면, 루틴이니까 할 수 있었던듯. 뭐, 사실, 이제 완전히 몸에 ..

그저께 치과를 다녀온 후, 어제 여기저기에 전화해서 가격을 물어봤다. 삐뽀삐뽀 119 치과..공동 저자인 분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어디가 좋은지. 가격은 내가 다녀온데의 반값도 안하는 곳도 있었고, 사실 더 비싼곳은 없었다. 부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고 급발진을 하려는데, 공동 저자인 그분이 "그런 곳은 자기가 하는 치료에 자신이 있어서 그래요" 라고 하신다. 하기야. 전국적으로 유명한 맘카페가 위치한 이 신도시에서 한번 잘못 소문나면 폭망일텐데, 좋은 평판 유지하는거 보면 그럴것도 같다. (하.. 이런 팔랑귀...) 회사에서도 한 다섯군데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퇴근하면서 집에 들어오기 전에 보니, 와.. 집앞에 진짜 치과 많구나, 얼핏 세어봐도 10군데는 넘는다. 한블럭이 이러니, 이 동네에는 얼마나 많..

어제. 유튜브 알고리즘이 이런 드라마를 소개해 주더라. 제목에서 보이는 것처럼 "주식"관련한 이야기 '이건 나한테도 공부가 되는 드라마야!!' 라고 한껏 자기 합리화를 하면서 정주행을 해버렸다. (주식천재 초딩꼬마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꽃이 자기합리화.. 라고 했는데..) 보고 나니 고민이 됐다. 주식 공부를 지금 해야 하는거 아닐까?? 하고... 고민이 된 이유 몇가지를 정리해 보면 1. 내가 돈을 벌면서 누군가를 가르칠 수 있다. 이야기의 마지막은 "개미투자자문회사"를 설립하면서 개미들을 위한 투자자 자문을 해 주는 모습이 나오는데, 나의 비전인 "헌신"과 "영향력"이 모두 투영되는 것 같았다. 돈을 받고 하는건 프로페셔널이긴 하지만, "헌신"이라는 측면에서 마음이 편하지 않을 것 같았는데, 소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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