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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그저께 먹은 술이 별로다. 

어제 왼종일 머리가 아프더라. 

 

회사 일을 어찌어찌 했는데, 

집에 왔더니, 역시 머릿속이 너무 흐릿하고, 몸이 피곤하다. 

 

 

일주일 목표와 실적이다.

원래 목요일에 하려 했던 법인세 공부와 경매사이트 해석은 는 화요일부터 할랬던건데 자꾸 밀리더라. 

 

목요일엔 꼭 해야지!! 했는데, 

목요일은 술먹느라 날라가고, 

금요일은 숙취로 날라가고 -_-

 

다시한번 기억하자 1월 5일, 1월 25일;;; 

 

루틴은 했네 

생각해 보니, 

어제 그 정신 없는 아침에도, 

아침인사는 했고, 

글쓰기도 간단하게는 하나 했고

금요루틴도 어느정도 하고 가긴 했다. 

머리가 겁내 아픈 상태로 아침 독서도 했고, 

 

신기허다. 

그래도 루틴은 했다. 

 

바꿔말하면, 루틴이니까 할 수 있었던듯. 

 

뭐, 사실, 이제 완전히 몸에 익었다.. 라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꽤 익숙해졌다 보니, 할수 있지 않았나. 생각. 

 

결국. 루틴으로 엮어놔야 안빼먹고 할 수 있겠네.. 라고 귀결이 되더라. 

 

 

 

오늘의 생각

 - 술은 먹지 말자. [안먹고 취할 수 있는 방법 없나...?]

    먹어야 하면 물로 먹고, 안주를 마~~~이 먹자. 

 - 루틴을 만들어 놓으니 그건 하게 된다. 좀 더 루틴을 명확히 만들어 보자.  

 

 


토요일(27일)에 결혼하는 동료가 있어

어제 저녁에 말을 걸었다. 

 

월부하며 자실을 같이 했던 분인데 투자를 참 좋아라 하고 재밌어 하셔서 

많이 물어보고 같이 했던 기억이 있기도 하고, 

토요일 있는 강의와 임장 때문에 아무래도 가기 힘들것 같아, 축하라도 먼저 해 줘야 할것 같아서. 

 

어???

대뜸. 낙찰을 하나 받으셨단다. 

 

사실, 작년에 경매 수업 들은건 알고 잇었는데 [회사에서 경매수업 듣게 해 줬대서 겁내 부러웠음]

그때 전주 하나 낙찰 받았다고 들었고, 오늘 ... 하나 더 낙찰 받았단다. 

이야기 해 보니,

- 월 300 나오는 시스템을 갖추려 하고 있다. 

- 아파트는 싸게 받기 쉽지 않다. 그래서 빌라를 낙찰 받았다.

- 빌라는 시세차익형이 안된다, 수익형으로 가져가야 한다

- 입지가 중요하긴 한데, 수익형이다 보니, 수요가 많은곳이 중요하다

- 명도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결국 시간과 돈으로 귀결된다. 

 

쏘스쿨에서 들었던 몇가지 이야기를 동료한테 들으니 약간 현타가 온다....

"어??? 이친구가 이렇게 발전할 동안.. 난 뭘하고 있었지???"

"월 300 시스템... 멋진데?? 나도...??"
라는 생각, 

 

생각해보니, 

그러려면, 어쨌든 세금 부분에 있어서도, 1주택을 유지하는게 맞으니까

얼른 서울에 정착을 해야 한다. 더이상 옮기지 않을 내 집을 맞춰두고....

 

가지고 있는 물건들 정리를 해야지, 

그래야 옮겨타지. 

[근데, 부동산에서는. 지금보다 10%를 더 깎으라는데 흐규흐규;;;]

 

 

어쨌든 새로운 방법을 또 알았다. 

오늘  수업 듣고 한번 물어봐야지 

" 아파트는 싸게 낙찰 받는 경우가 쉽지 않던데, 

수익형 부동산으로 이천 등지의 빌라를 낙찰 받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월세 돌려서 5개 월 200 정도

그래도 서울? 그래도 아파트일까요? "

 

 

좋은 동료가 있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하루에 감사. .. 

 

오늘도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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