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좋은 아침입니다!!!"


라고 아침인사를 한지는 얼마나 된지 모르겠지만. 

(대략 4년 거의 다 되어가는거 아닐까??ㅎㅎ)

 

일기를 쓰기 시작한지는 이제 #35일차가 되었네, 

 

AZ 부자언니 책을 읽고 시작한건데 

그분만큼 재미가 있지 않아서 그런걸수도 있고, 사람들의 관심분야를 터치하지 못한걸수도 있고

티스토리가 접근성이 낮아서 그런걸수도 있겠다. 생각이 든다. 

 

 

어찌됐든, 나의 성격상 사람들의 관심이 줄어들면 

글의 퀄이 떨어질게 걱정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하면 지속적으로 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좀 더 사람들에게 관심있는 글을 쓸 수 있을까?"를 고민해 보게 된다. 

 

그래서 "강의를 다시 한번 좀 들어볼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요즘. 

[방금도  class101 가서 보고 왔다]

 

글 잘쓰고 싶은데.... 우선 꾸준히 쓰는 것 밖에 방법이 없을까???

그래 우선 꾸준히라도 쓰자. 지난 세월을 통해 "꾸준히"가 가장 중요함을 느껴왔음을.. 

그리고 어렵지만 어찌 보면 내 강점이 그거일지도 모르는 일이지

 

꾸준함이 우선이다!!!

 


 

아들이 골프를 시작했;;;;

음..

고민이 된다. 

많은 고민이;;;

 

볼링도 하고 있고, 골프도 하고 있는데, 

돈 많이 들어가는 운동이다.. 

 

그냥 경험해 보고 끝냈으면... 하는 마음과 

할거면 제대로 해야지.. 하는 마음이 공존한다. 

 

그러네, 내가 좀 더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지면 좋을텐데. 

좀더 부수입을 올릴수 있으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하고 싶은 모든걸 해 줄 순 없지만, 

나와 아내의 사명 중 하나는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첫째가

"사회에서 온연히 한사람의 몫을 하게 하는 것"

 

발달장애도 있고, 시각 장애도 있는 첫째가 

무언가를 해 보려 했을때, 하고 싶다고 했을때 

그 무언가가, 아이의 "한사람의 몫"을 채워줄수 있는 무언가는 아닐까.

이게 그거라면 좋겠다.. 의 생각을 하게 된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는데, 

아이는 한번 시작하면 꽤 오래 한다. 

싫다고 하면 안데리고 갈텐데, 볼링도 가끔 귀찮아 하면서도 잘 다닌다. 

코치님도 좋아하시고, 아이도 코치님을 좋아하는것 같고..

사춘기 아이들이어서 그런지, 살갑지는 않지만, 걱정했던 것만큼 아이들이 첫째를 무시하거나 놀리지 않는다. 

 

골프도 그럴 수 있을까?

골프를 하면 아이가 자신의 몫을 다 할 수 있을까?

자신의 직업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는 요즘이다. 

 

제대로 하려면 제대로 지원해줘야 할텐데, 

그러기 위해선 내 능력이 더 좋아져야 하는 것 같다. 

 

음... 이 결핍이 나에게 도움이 되려나?

 

결핍이 있어야 성장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 김미경 강사가 10년전부터 하던 말인데, 

여전히 나에게는 울림이 있다. 

 

해 보자 우선, 

나도 요즘 노력하고 있으니, 방법이 보이겠지. 

부족하다고 생각되고 깨달으면 분명히 방법이 보일거다. 

이게 멱살잡히는거지 뭐, 

내 성장을 위한 멱살, 결핍이 나에게 있을것 같다. 

 

성장하자, 

오늘의 나. 파이팅!!!

 

 

반응형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