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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날씨가 여전히 꽤나 춥네요.

 그래도 마음은 퓽요로운 설입니다.

설이라 누님네 가족도 모였습니다. 

우리 첫째는 사람이 그리 좋은지 옆에 사촌누나 옆에가서 쨍알쨍알 합니다.

 목소리가 너무 커지고 좋지 않은 행동을 하길래 야단을 좀 쳤더니 

아빠한테 삐쳐서 저녁을 안먹겠답니다::
사춘기 아들이라 달래주는데 할아버지. 할머니. 아내. 제가 두번씩은 가서야 풀었어요.
처음 생각할때는 주위사람들 생각도 못하고 괘씸했는데, 

곰곰히 생각하니 
'자기 딴에는 사람이 얼마나 좋고 관심이 필요했으면 그럴까'

..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아빠에게 혼 났으니 더욱 상실감이 클수 있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역지사지 해 보니 오늘도 아이에게 배웁니다.

오늘 원씽은 글쓰기!!입니다. 매일 쓰던 글쓰기도. 

그리고 매주 토요일 쓰는 글쓰기도.

명절이라 빼묵으믄 안되니까요.

(아.. 갑자기 생각난건데 어제 꿈에 '글 잘쓰는걸로 상받는 꿈 꿨습니다.

ㅁㅁ제가 글을 진짜 잘 쓰고 싶나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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