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침입니다. 장마가 참.. 비 오는것 보다 습하기만 하니 불쾌지수가 높아지는듯 하구만요 ㅎㅎ서울로 이동을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본사조직으로 이동한지 5개월이 되어갑니다.서울 입성은 아직 요원하지만 ㅎㅎㅎ 본사조직의 삶은 쉽지 않네요. 기획의 업무를 하다보니 대부분의 일을 끌고 나가야 하는게 많아요. 맡고 있는 리더급 타스크만 해도 네개나 됩니다;;;사실 어려운점은 끌고 나가는 것도 쉽지 않지만 모든 이슈를 관리하고 보고 해야 하는 겁니다. 시키는 일을 하는게 아닌 주체적으로 방향을 정하고 이슈를 해결해야 하는 거죠.문득 어제 일이 버겁다는 생각을 하면서..'와... 일 엄청 많구나', 와... '내가 리딩하는 업무를 많이 안해봤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그래서 뭔가 막 피해보고 싶기도 했는..

좋은 아침입니다. 장마라서 비가 많이 오기는 하지만 덥지 않음이 감사하기도 합니다.어제. 구독하고 있는 뉴스레터에 "원영적 사고"를 소개 해 주더라구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이름을 딴 내용이죠.스콘을 먹으러 갔는데 본인 앞에서 딱 다 팔려버리니'갓 나온 스콘을 먹을 수 있겠다!'라고 생각하는 초긍정적 사고를 말한다고 하더라구요.사실 내용으로보고 처음 든 생각은 '그것도 여유가 있는 사람이 하는거지....'였습니다.당장 내가 몸과 마음이 갈리고 나가는데 긍정적 사고가 될까?...라는 생각요.음... 근데 시간을 가지고 좀 더 생각해보니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고 웃어야 행복하다'라는 말이 자연스레 떠오르더구만요.웃는것도 습관이듯 .어찌보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습관인것 같다...

좋은 아침입니다. 아침에 시간을 착각해서 50분이나 늦게 일어났네요. 떼잉...어제 저녁에 이력서를 한번 써 봤습니다. 사실 최근에 '중견기업의 팀장으로 옮겨볼래?'라는 헤드헌터의 연락이 온 김에 겸사겸사 써 본건데요..제가 생각보다 "검증된"역량이 별로 없다는 사실에 적잖이 충격을 받았습니다.자격증도. 특별한 직책도 없더구만요. 객관적으로 제가 어떤 회사의 인사팀장이라도 "얘를 왜 뽑아?"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직책을 가지기엔 쉽지않은 나이일수 있어서. 필요한 자격이나 관련된 인증을 좀더 채워야겠다 생각해 봤습니다. 근 5년동안 부동산. 주식공부 한다고 회사에서 필요한 공부는 좀 등한시 한게 사실이라 반성도 좀 되더구만요.지금이라도 또 해보믄 되는거니까. "안되면 말고!!"정신으로 밀어붙여봄미다 ㅎ..

좋은 아침입니다. 비가 온다 하더니 왠지 오지는 않고 습하기만 하구만요 ㅎㅎ 그래도 우산은 가지고 다녀야겠어요. 요즘 다시 아침 기상시간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네시 일어났다가 꾸물꾸물하며 30분에서 한시간씩 ...이건 뭐 자는것도 아니고 일어난것도 아니고...아침에 그르고 나서 일어나믄 '에휴 차라리 한시간 알람을 늦춰라'하는 생각도 막 들어요.ㅎㅎ이건 잠은 충분히 잔다는것과 좀 다른 개념이죠.사실 요즘 자기전에 휴대폰으로 알아보는게 있어서 옆에 두고 잤더니 그른듯 합니다.루틴이 깨졌으면 다시 시작하믄 되니까.오늘 저녁부터는 다시... 휴대폰 밖에 두고 잘 일어나 보겄습니다.오늘 원씽은 7월 계획 세우기.입니다. 겸사겸사 올해 하반기 계획도 좀 세워봐야겠습니다.나의 인생 목적에 다가가는 좀더 구체..

좋은 아침입니다. 날씨가 겁나게 촉촉,축축 하네요.ㅎㅎ 어제 후회되는 일이 하나 있습니다. 개인적인 치부를 드러내는 일이라 복기를 할까말까 하다, 그래도 인정하고 복기해야 앞으로 그러지 않을 것 같아 공개해 봅니다. 아버지에게 화를 냈습니다. 주식을 하시는 아버지께서 요즘 계속 "인증서가 틀리다고 한다"," 화면이 안나온다." 등등 이런저런것들로 시시때때로 전화셨었거든요. 그래서 지난번에 2주 연속 다녀온적도 있구요. 이번엔 저에게 또 오라고 하기는 미안하셨던지, 누님에게 오라고 하셨더라구요. 한 세시간동안 통화하면서, 원격연결해서 다 봐드렸는데, 누님이 집에 가고 나서 다시 또 안된다고 전화하셨더라구요. 어제 아침에 그렇게 불쾌지수 높을거라고 나 자신한데 다짐해두고,,, 결국 아버지한테 짜증을..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비가 오는데도 날씨가 꽤나 덥군요!!! 진짜 불쾌지수 관리해요 되는 날입니다.어제 뇌교육사 시험을 봤습니다. 감사히 합격했구요.사실 뇌교육사 라는 자격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아니 모두 모를겁니다. 그렇다는건 자격증의 가치가 거의 없다는 말도 되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10만원이나 주고 응시를 한건.지난 공부했던 것에 대한 보답. 그리고 나중에 뭔가라도 도움이 될거야!라는 생각 덕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공부 열심히 했고 그러다 보니 뇌파 측정과 해석을 꽤나 잘하게 되었으니 감사할 따름이죠.나중에 이 자격증이 저의 2nd life 계획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오늘 원씽은 펨데이!!!휴식과 채움을 할 날임미당. 아내가 오늘 시골서 가져온 양파를 모두 다듬자 하시는고만요 ..

좋은 아침입니다 선선한 저녁날씨가 계속되네요. 다행임미당. 회사일이 좀 많아지면서 정신없는 한주를 보내는 와중에. 어제 아내가 서울 이사에 대해 이야기 하더라구요. 올해 가장 큰 목표중 하나가 서울입성인데... 최근에 서울 집값이 너무 오르는 반면 제가 살고 있는 곳은 떨어지는 추세라. 어떻게 해얄지 몰라, 개인적으론 약간 덮어두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여전히 아내와 이야기를 하면서도 제 마음속에 '아...지금은 생각하고 싶지 않다..'하는 회피의 마음이 자꾸 생기는걸 인식했습니다. 요즘 제가 자꾸' 힘들고 복잡한걸 피하려 하고 있구나....' 생각이 들며 반성이 좀 되더구만요. 미룬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걸 알기에 아내와 좀더 이야기를 하고 단기간 해야 할일들(전화임장등..)을 나눴습니다. 그리고 전..

좋은 아침입니다. 더운 낮들의 연속이네요 ㅎㅎ 어제 회사 동료들과 함께 독서모임을 하고 지하철과 gtx를 타고 집에 왔습니다. 5호선 9호선 3호선 gtx를 순차적으로 타야했고 조금이라도 빨리 집에 가고 싶었기에 계속 시간을 보면서 가는데... 자꾸 눈앞에서 놓칩니다. 3호선을 플랫폼에 들어서자마자 전철이 눈앞서 문을 닫더니 gtx도 또 그르네요..아놔. 문득 좀전에 에스컬레이터 올라오는데 내앞에서 걸어올라가지 않고 서 있었던 아주머니가 미워집니다. '하!! 그 아줌마가 비켜주기만 했어도!!!집에 20분은 빨리 가는건데!!'(GTX간격이 20분입니다 ㅎㅎ)하는 생각과 함께 짜증이 퐉 나려 하더군요. 문득 오늘 독모에서 나눴던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화나는.. 일들의 원인을 밖으로 돌리지 말고 나에게서 ..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35도..최고기온을 찍는고만요 ㅎㅎ 삼실 밖은 위험합니다. 이번에 휴직하는 후배와 이야기를 좀 나눴습니다. (제가 엄청 어려워하는 전략.기획 업무를 맡게 한... 그 친구입니다 ㅎㅎ) 속으로는 '언제 돌아올거냐','인수인계는 어떻게 해야하냐'.'안가믄 안되냐'하는 생각이 끊임 없었지만. 어제는 온연하게 그 친구의 생각을 들어보려 했습니다. 코칭을 배우면서 '질문'이 중요하고 '말하기보다 경청'이 중요한걸 알고 있지만. 어제는 일부러 좀 더 이야기를 많이 해봤습니다. 우리 부서가 모두 코치이고 이 친구가 코칭 담당자라 다른 사람들이 많이 코칭해줬을거 같더라구요. 이야기를 나눠보며 과거의 제 모습이 많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말이 좀 많아지더라구요. 말하며 그친구도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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