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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에 눈이 잠깐 오려나 보네요? 
외출하실때 핫팩 챙기기!!

어제 저희 아버지께서 문자를 하셔서는 
시골집에 할일이 많으니 조만간 좀 내려왔다 갈수 없겠냐는 말씀을 하셨어요. 
문자를 받고는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항상 문제가 있을때마다 가서 해결하는게 맞는건가?'
'그냥 돈으로 해결할수 있는건 하라고 말씀드려야 하나'
'그래도 오죽하면 오라고 하시는거 아닐까'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그냥 있는그대로 
'주말마다 일이 좀 많아서 12월 중순에나 가야는데 급하시면 휴가내고 가볼께요' 
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다시 연락을 주셨습니다.

요약하면 '바쁘면 안와도 된다만 그래도 왔다가라' 였습니다. ㅎㅎㅎ
시간을 내 봐야겄네요. 
예전과 다르게 이렇게 당신이 원하는 걸 말씀해주셔서 편합니다 ㅎㅎ
좀 더 살가운 아들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해 보는 일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원씽은 임장!!! 그리고 임장 정리! 
요즘 좀 나사 풀렸는디 다시 쪼금씩 쪼아야겄어유 ㅎㅎㅎ
힘찬 일요일 시작하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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