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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아침에 비가오네유. 우산 챙깁시더.

제가 요즘에 부쩍 아버지와 통화가 아닌 
문자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원래 전화를 자주 했는데 
아버지께서 귀가 안좋아진 후로 
문자를 좀 더 선호 하시기도 해서요.

아버지께서 파킨슨이 있으셔서 
손가락도 떨어가며 문자를 보내시는데 
요즘엔 꽤 빨라지셔서 놀라기도 합니다. 
그리고 예전엔 저에게 문제 해결을 원하셨다면 
요즘엔 방법을 많이 물어보고 계십니다.
몰랐는데 어제 문득 생각해보니 그르터라구요.

나이가 많다고 시도하지 못하는건 아니다. 좀 늦을 뿐이지 못할건없다. 
라는 모습을 요즘 보여주셔서 그 모습에 참 감사드리게 되는 어제였네요.

오늘 원씽은 부모님 광주집 부동산에 연락 돌리기!!입미다.
내놓은지가 몇주 됐는데 연락이 없네요  .허허

모두들 수무쓰한 일주일의 시작 되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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