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침입니다. 여름휴가동안 나름 잠을 좀 충분히 잤습니다. 강박적으로 잠을 덜 자야한다는 생각이 수년동안 있어왔는데. 최근에 체력 달리며 피곤한거하고 관계가 있나?싶어서요. 사실 아직은 좋아지는지...잘 모르겠는데 휴가도 끝났으니. 오늘부터는 루틴을 다시 시작하면서 6시간 수면을 잘 챙겨야겠다 다짐해봅니다. 운동도 좀 병행하면서요. 올해 유난히도 더위가 길기도 하고 심하기도 해서 건강관리하기 쉽지 않은 날들이지만 아직 하고싶은 일과 해야 할일들이 많은 나이라, 휴식과 운동을 통한 체력관리가 절실합니다. 오늘 원씽은 아내 휴가주기!입니다. 시골 부모님집 다녀오며 이런저런일이 많았는데. 아내가 묵묵히 웃으며 잘 대응했거등요. 그래도 속으로 많이 힘들거라. ..그리고 애들 여름방학이라 휴식을 못했을거라..

좋은 아침입니다. 오후에 비소식이 있는거 같네요. 휴가가 끝나갑니다. 항상 계획은 많고 한건 별로 없는 휴가라 아쉬움이 많네요. 그래도. 휴가기간동안 많은 분들과 이야기 하고 여유롭게 생각해보면서 '방향을 정해야한다'는 건 정리 된 것 같아요. 지금까지 '일단 해보자 안되면 말고 정신'으로 이것저것 해봤는데 이젠 해봤던 것들중 하나를 제대로 잡고 우물이 나올때까지 파야겠구나!하고 다짐을 해 봅니다. 오늘은 무엇을 할지 고민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머릿속에 있는 생각블을 정리해서 아내하고도 이야기해봐야겠구요. 그래서 오늘 원씽은 아내와 대화하기 !!!! 이것뿐아니라 어제 첫째 아들이 노부모 앞에서 약간 대형사고를 쳐서-_-;; 아내와 이야기가 많이 필요한 시점이거든요. 어찌됐든 비가 더위를 한번 좀 가져갔..

좋은 아침입니다. 비가오면 더위가 좀 풀릴줄 알았는데. 아예 비가 안와버리는고만요 허허. 부모님 계신 시골집에 왔습니다. 연세가 이제 70대 후반으로 가시다 보니 파킨슨으로 몸이 안좋으신 아버지는 더 많이 늙으셨네요. 수발 하고 계신 어머니와 저녁식사에 반주를 곁들이며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고 아플수록 사람 많은 곳으로 가야한다는걸 다시 또 생각하게 됩니다. 부모님께서는 '고향에 살고 싶다'시며 내려오셨지만 여기는 의료시설 편의시설이 너무 부족합니다. 병원을 갈래도 차로 30분을 가야하고 편의점도 마찬가지에요. 특히나 몸이 안좋으신 아버지는 교통약자 서비스를 사용해야하니 한번 외출하고 오면 그날 일과는 끝..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는 여기서 사시겠다는 의지를 굳히지 않으십니다. 이..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왼종일 비가 오락가락 하려나 봅니다. 늦잠을 자다가 아침에 시원한 빗소리에 잠을 깼습니다. 천둥도 우릉우릉 하고 번개도 치지만. 그래도 빗소리는 마음을 참 편안하게 합니다. 이게 참.. 희한하죠. 출근하는 날 비가 오면 한숨부터 나오는데 쉬는 날 비온다고.. 산뜻한 기분으로 일어나기까지 하니 말입니다. 무슨 일이든 그 일을 대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거. 일상에서도 느끼는 아침입니다. 여유를 가지고 일상을 대하는 태도가 스트레스도 줄이겠구나!!! 생각되는 아침입니다. 오늘 원씽은 시골 집 방문!!입니다. 부모님께서 손자들 볼 생각에 목소리 톤이 올라가신듯 하니 얼른 찾아가 뵈어야겠습니다. 비오는 하루지만 분위기 다운되지말고!! 에너지 팡팡 터지는 목요일 되십시다요!!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이 입추라는데... 폭염경보와 소낙비가 함께 있을것 같네요 ㅎㅎ 아침에 집 주위에서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꽤 들립니다. 저희 집은 숲이 있는것도 아닌데. 아마도 2층이라 나무에 올라탄 새들이 내는 소리겠죠. 사실 오늘은 왠종일 누워있어보자!!!하고 생각한 날입니다. 제가 원체 잠도 안좋아하고(글타고 엄청 열심히 사는것도 아니지만) 낮잠도 안자는디 최근에 "몸이 피곤하니 하루정도... 계속 잠만 한번 한번 자볼까..?" 하는 생각이 있었어서 여름휴가를 맞아서 한번 해볼까 하고 있답니다. 마음이 여유로워서 그른가 평소에 듣지 못하던 새소리와 더불어 집안 곳곳의 소리들이 들리는듯 해요. "멈춰야 비로소 보이는것들" 인것처럼 오늘 하루는 그냥... 걱정하지 말고 마음가는대로 슬로우 라이프..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내린 소나기가 더위를 좀 가져갔으면 좋겠네요. 어제.. 한국의 증시는 역대급으로 하락했습니다. 시총 190조?정도가 날라갔다고 하더구만요?. 조 단위의 숫자는 감이 안오지만 강남구 집 대략 10만채 정도 되는 것같습니다. 저도 주식 지분을 좀 가지고 있는지라. 한숨이 나오더구만요. 그렇지만 한숨만 쉬고 있음 방법이 없으니 어떻게 해볼까? 고민해봤습니다. 역대급 하락장이었으니 내일은 그래도 기술적 반등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많이 듭니다 '.어디서든 좀 땡겨오면 내일은 수익이 좀 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보다가.. '추가투자를 하더라도 상승하는거 보고 해도 늦지 않다.' 생각과 '주식 투자는 없어도 되는돈으로 하는거'라고 다짐했던 첫 마음이 생각나서 우선 접었습니다. 이 판단이..

좋은 아침입니다. 미칠것같이 더운 요즘이지만 오늘 소낙비가 좀 식혀주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여름휴가를 맞았습니다. 여유롭게 지내다 보니 벌써 3일째에요. 이번 여름휴가는 꼭 해야할들이 있습니다. 이력서도 좀 손봐야 하고. 영상도 한번 찍어서 올려봐야하고. 외부강의도 준비해 봐야 하구요. 시골집도 다녀와야하고 아이들하고도 시간을 보내야 하네요. 부동산도 들러야 하는구만요. 할거는 천지삐까리인데 ㅎㅎㅎ 쉬고싶다고 그냥 쉬고 있으니 마음이 참 불편합니다;;; 사실 해먀하는 일들의 대부분이 시급하지는 않은데 중요한 일들입니다. 인생의 나침반 영역에 있는 것들요. 급하지 않다고 미뤄놓으면 언젠가는 크게 후회될 일들이라. 오늘부터는 하나씩 좀 해봐야겠습니다. (이렇게 선언해 두어야 하나라도 더 하려..

날은 덥지만 그래도 좋은 아침입니다. 더위의 진수를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ㅎㅎ 동료들과 함께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더울거 같아서 아침 8시반에 모여서 지역 공부도 하고 갇이 임장도 하니 좋더라구요. 다만 ..진짜 날씨가 살인적이었는데 그거 나름대로 또 재밌었답니다.ㅎㅎ 임장 끝나고 12시도 안된시간에.. 생맥을 먹겠다며 여기저기 찾아보는데, 당최 없어서 그냥 냉면 먹으러 들어갔다가.. 결국 먹고 나서 다시 치킨집에 가서 맥주를 한잔 먹고야 말았던 ....재미있는 임장이었습니다 아마 혼자 계획했다면 날씨가 살인적 더위라 안나갔을지도 모릅니다. 아마 시작했어도 한시간도 채 안되어 그로기였겠죠. 동료들이 있어서 멱살 잡고 잡히면서 결국엔 해내게 되는게 참 감사하고 좋다...하고 느껴진 어제였습니다. 오늘..

좋은 아침입니다. 이제 날씨에서 비는 완전히 사라졌네요 . 보기만 해도 덥네요. 매주 금요일에 작성하던 [매매전세 동향]글을 4주만에 다시 썼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서 매주 목요일에 올라오는 매매지수 전세지수에 대한 글인데... 솔직히 3주를 빼먹었거든요. 2년넘게 한주도 안빠지고 써오던걸 3주나 안쓴 이유는... 제 자신을 용서하지 못했던듯 합니다. 10개월째..서울에 입성을 하겠다고 선언했고 마음먹었지만 결국 사지 못하고 상승장을 맞이해버리면서. 이미 내가 타겟했던 단지는 못살 정도로 날라가버린것도... 그리고 근 5년이나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초보적 욕심에 휘둘려 올라타지 못한 저를 보면서 실망이 되었던것도 같습니다. 그래도 어제 다시 썼습니다. 마음은 아프지만 강남 입성의 의지뫄 투자공부를..

좋은 아침입니다. 비가 오늘 좀 온다네요? 불쾌지수 올라갈것 같은 날씨니 감정관리 잘 해보십시다요. 사실.. 오늘 이직 면접이 하나 있었는데 어제 최종 면접포기를 결정했습니다. 면접준비를 하면서 제가 생각했던 조직문화가 아니기도 하고 무엇보다 다시 평택으로 가야한다는 사실. 그리고 좀 힘들더라도 연봉이 좀 많이 오르면 견뎌볼랬는데 그것도 아니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험으로 한번 볼까?' '나 아직 시장에서 먹히나?' 에 대한 답을 하고 싶어서 면접을 볼까 했는데.. 합격하고 안가면 그게 더 헤드헌터나 그 회사에 더 안좋을것 같다는 생각으로 최종적으로 면접포기를 결정했습니다. 나름 준비도 꽤 했고. 면접에는 어느정도 자신감도 있었어서 그랬는지.. 헤드헌터에게 이야기를 하고 나니 뭔가 아쉽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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