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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이 입추라는데... 폭염경보와 소낙비가 함께 있을것 같네요 ㅎㅎ

아침에 집 주위에서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꽤 들립니다. 

저희 집은 숲이 있는것도 아닌데. 아마도 2층이라 나무에 올라탄 새들이 내는 소리겠죠.

사실 오늘은 왠종일 누워있어보자!!!하고 생각한 날입니다. 

제가 원체 잠도 안좋아하고(글타고 엄청 열심히 사는것도 아니지만) 낮잠도 안자는디
최근에 "몸이 피곤하니 하루정도... 계속 잠만 한번 한번 자볼까..?" 하는 생각이 있었어서
여름휴가를 맞아서 한번 해볼까 하고 있답니다.

마음이 여유로워서 그른가 평소에 듣지 못하던 새소리와 더불어 

집안 곳곳의 소리들이 들리는듯 해요.
"멈춰야 비로소 보이는것들" 인것처럼
오늘 하루는 그냥... 

걱정하지 말고 마음가는대로 슬로우 라이프를 한번 누려보겠습니다.

오늘 원씽은 그래서 암것도 하지 않기!!
마음의 강박을 지워보는 날입니다.
해보고 좋은면 중독될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 

그건 또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겠죠.

덥습니다 더워요. 

오늘 하루도 잘 이겨내고 한번 더 웃는 하루가 되십시다요. 뽜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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