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낮기온은 꽤 올라가네요? 어제 회사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행사를 운영하는 쪽이고 물건 운반등을 부탁받아 차를 가져갈수밖에 없었는데요. (사실 과거에 야유회때마다 분위기띄운다는 명목하에 낮술먹고 꽐라된적이 몇번 있어서 지원했기도 했죠 ㅎㅎ) 덕분에 온전하게 술 없이 야유회를 즐길수 있었습니다. 제가 맥주한잔 동료하고 하는걸 좋아하는 걸 아는데 차때문에 술한잔 안하는 걸 안 아침에 제차 타고 같이 간 우리팀원 몇명이 우리 집앞서 맥주한잔 하자고 제안해줍니다. 아침멤버 그대로 저희 집앞서 야장 치킨집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맥주 한잔 하게 됐는데. 간만에 여유롭고 좋더구만요. 문득 감사합니다. 저한테 이렇게 신경써주고 시간을 내어주는 동료들이 있음에 웃음이 지어졌습니다. 요즘..

좋은 아침입니다. 아침에 추적추적 비가 오는것 같네요.어제는 오랜만에 아침 운동을 했습니다.이틀에 한번은 뛰려 했는데 비가 온다고 한 번 미루고 몸살때문에 한번 미뤘더니... 6일만에 뛰었더라구요;;일주일 쉬었다고 30분 뛰는데 숨이 더 가빠오는것 같습니다;;허허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다행히 끝까지 뛰긴 했네요.런데이 앱을 보니 가끔 저하고 누가 더 많이 뛰었니.. 하면서 투닥하는 친구가 저보다 0.1킬로 더 뛰었구만요 ㅎㅎㅎ 아마 이 친구도 제 기록 보고 조금이라도 더 뛴게 아닌가?하는 합리적 의심을 해 봅니다. 음...그럼 다시 또 이겨줘먀조 ㅎㅎ 이렇게 서로 멱살잡는 동료 덕에 운동을 이어가봅니다.좋은 동료들이 있는 환경이 있어 감사한 하루입니다.오늘 원씽은 임장!!아침에 비도 오고. 쉬는..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말복인디. 더위 이제그만!!!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구만요. 어제 원씽이었던 회사서 공부하고 오기..를 실패했습니다::ㅎㅎ 변명을 하자면, 셔틀시간이 되어도 안가는 저를 보고. '무슨일이있나?'싶은 동료가 사람 몇을 모아서 맥주한잔 하러 가자고 하더라구요. "왜 이렇게 인상이 안좋아?무슨일 있어요?"라면서요.; "아무일 없어요. 괜찮아요 내일뵈요~~"라고 하고 보냈는데 발길이 안떨어지셨는지 집에 가다가 다른 동료한테 전화를 걸어서 '맥주한잔 해주자'라고 작당모의(?)를 하셔서 결국 같이가게 됐습니다. 들어보니 이전에 제가 '요즘 일하는거 별론데 언제 맥주한잔 하자'라는 말을 기억하고 ..오늘이 날인거같길래 말했다고 하더라구요 챙겨주는 동료 마음이 참 감사했습니다. 이런 동료가..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기온이 꽤 올라갔네요. 봄이여 어서와랏!! 격주마다 3개월로 진행되던 독서모임이 어제 끝났습니다. 사실 이번 독서모임은 제게 약간 좀 신선한 충격이었는데요. 모임을 가서 독서 이야기는 하지 않고 다른 이야기만하다 죽어라 웃다가 오는 시간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진지충에 보수적인 저는 "독서모임을 왔으니 책이야기를 해야지!!!" 라고 생각하며 멱살을 잡기도 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꼭 그럴필요는 없었겠다. 싶어 책 덮고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독서를 통한 토론을 통해 많은 경험공유와 성장이 일어날수 있지만 좋은 이들과 많이 웃고 그 안에서 유쾌한 경험과 스트레스 해소 . 그리고 좋은 동료를 만날수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어제야 들더라구요. 그리고 독서모..

좋은 아침입니다. 날씨가 좀 풀리는 것 같으니 바로 미세먼지 공격이군요. 오늘 물도 많이먹고 마슥스도 챙기는 하루 되시길. 어제는 회사 퇴근후 스텝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지금 공부하고 있는곳에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하여 강의 지원팀 스텝을 하기로 해서. 오티겸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강의지원이라 해서 교육과정 만들때 같이 하는건가? 싶어 제 전공을 살리려 지원한것도 있는데 ㅎㅎ 순수하게 강의 진행시 운영을 위한 지원이더라구요 ㅎㅎ] 같이 하시는 분들과 선배분들이 워낙 긍정의 기운을 쏟아 내어 주셔서 많이 배우고 왔습니다. 집에 오니, 12시가 거의 다되어 씻고 잤는데 ... 훈련된 미모 덕분에 네시에 눈이 떠지네요. (나이먹어선가...ㅎㅎ). 지속된 루틴의 힘을 느낀 아침시간입니다. 오늘 원씽은 제..

그저께 치과를 다녀온 후, 어제 여기저기에 전화해서 가격을 물어봤다. 삐뽀삐뽀 119 치과..공동 저자인 분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어디가 좋은지. 가격은 내가 다녀온데의 반값도 안하는 곳도 있었고, 사실 더 비싼곳은 없었다. 부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고 급발진을 하려는데, 공동 저자인 그분이 "그런 곳은 자기가 하는 치료에 자신이 있어서 그래요" 라고 하신다. 하기야. 전국적으로 유명한 맘카페가 위치한 이 신도시에서 한번 잘못 소문나면 폭망일텐데, 좋은 평판 유지하는거 보면 그럴것도 같다. (하.. 이런 팔랑귀...) 회사에서도 한 다섯군데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퇴근하면서 집에 들어오기 전에 보니, 와.. 집앞에 진짜 치과 많구나, 얼핏 세어봐도 10군데는 넘는다. 한블럭이 이러니, 이 동네에는 얼마나 많..

책임님, 몇짤이세요?? 아직도 치과가 무서워요? 음.. 열세살이나 어린 후배한테 이런 말을 들었다. ㅋㅋㅋㅋㅋㅋ "오늘 치과 가야 하는데, 가기가 겁난다"는 말에, 픽 웃더니 그런다. 아니 이놈시키 ㅋㅋㅋㅋ 나 결혼했을때 이제야 막 중학교 졸업한 놈이 -_- 여튼, 치과를 가야 하는데, 무서운 이유는 사실 치과 치료가 아파서라기 보다. (약간 스포일을 하자면, 치료는 진짜 아프지 않았음. 스케일링도 한번도 소리 안냈다고;; ㅋ) 비용이 컸다.. 한번 가면, 뭐 한달 월급이 쏠랑이니까.. 그리고, 뭔가 자동차 수리하고 비슷한 느낌이라. 눈탱이 쓸거 같단 말이지. 왼종일 고민해봤다. 시나리오도 썼다. 눈탱이 안맞기 위한 시나리오. ................ 칼퇴를 하고 병원에 갔다. 들어갈래다가 다시 한..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어제만큼이나 낮기온이 올라갈거 같습니다. 산책좀 해야겠습니다 연말은 연말임니다. 이런저런 모임이 꽤 많네요. 사실 모임이 많다기보단 관계를 지향하는 저의 성격상 제가 많이 제안하고 있습니다 ㅎㅎ 요 몇년 공부하면서 보니까 좋은 동료가 옆에 있다는 사실이 엄청 큰걸 알았기 때문이죠. 특히나 저는 어디에 소속되어서 뭔가를 같이하면 어떻게든 한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ㅎㅎ 연말이라 확실히 술모임도 많지만. 그 모임, 사람, 하나하나 소중하게 생각하고 고마운 마음을 가지도록 해야겠습니다. 오늘 원씽은 그래서 오랜시간 연락하지 못한 지인들에게 연락남기기!!입니다. 요즘처럼 좋은 기회가 있겠나 싶으니까요. 모두들 오늘 기쁜 소식이 함께 하는 하루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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