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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당분간의 날씨를 보니. 

오늘만 지나가면 더위는 좀 풀리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요즘 운동. 신체에너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보는 와중에 

마라톤 뽐뿌가 와서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사실 재작년에 허리를 다친 이후로 

달리기는 허리에 무리가 간다는 의견이 있어 접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뛰는게 에너지 올리는데 좋아서 

올해 3.1절 마라톤 5킬로를 뛰어 봤거든요.
안뛰다가 뛰었더니 5킬로도 힘들고..(이런 거지체력이 됐다 싶고...) 

허리는 다시 아파오는거 같고 그래서

주구장창 실내자전거만 타고 있었는데.

이번에 모임에서 뛰는 것에 대한 장점. 

그리고 도전의식에 대한 부러움이 일어 다시 검색해보니 

뛰는게 허리에 좋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제가 다니는 정형외과가서 진찰도 받고 좀 물어볼랬드니 

환자가 너무 많아서 못묻고 왔습니다.

사실 예전엔 그냥 제가 검색해보고 '괜찮다는데?'하고 알아서 했는데 

요즘 바뀐거 하나는 주위의 전문가나 환경을 활용하려고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야 믿음도.. 의지도 더 강력해지더라구요.

어제 못간 정형외과 진찰이 오늘 원씽입니다. 

이야기 잘되어 내일부터는 조금씩이라도 뛰기 시작하믄 좋겄습니다. 

올해 그래서 10킬로 까지는 뛰어봐야죠.

더위 막바지 입니다. 

사실 어제 집에 들으와서 암것도 아닌일로 짜증 내는 저를 알아차리며. 

"이럼 안돼!!!"하기도 했는데. 이제 그만... 

유난히 길고 더웠던 여름과 이별을 했음 좋겄네요.
마지막 더위. 잘 이겨내고 파이튕 하십시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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