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아침인사] 인지 오류- 최신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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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꽤 크네요.

건강 잘 챙기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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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로 개통한 GTX A를 타봤습니다.

새거 냄새도 마이 나고 밤늦게까지도 있고. 서울까지도 금방 도착하고 좋더라구요.

(이러다라 그냥 동탄 그냥 살아도 되겠는데 하먼 안되는데 ㅎㅎ)

다 좋은데 인상 찌푸리게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별로 큰건 아닌데) 사람 지나다닐 수있도록 앞사람과 갭을 두고 기다리고 서있는데

내 앞에 너무 쿨하게 서던 커플과.

막 타기전 제 앞에 끼어들던 중년의 아주머니었습니다.

어쩌다보니 그랬겠지 .. 라고 생각하다가도..

"이런분들이 많은 동네였었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이런 조그만 거 하나로

동탄사람들이 이렇게 의심 받듯이 사람도 똑 같겠구나.

다잘하고 나서도 한번의 실수도 평가절하되기도 하겠구나

싶은 생각을 했던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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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원씽은 아이와 GTX 타고 서울 다녀오기!임미다.

어제 그거 타고 서울 간댔더니 자기도 타겠대서.

오늘 같이가자구 했거등요.ㅎㅎ 말한거는 지키는 부모여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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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한번더 웃고 에너지 더 올라가는 일요일 시작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