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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미다.

오늘 낮기온이 꽤 높네요. 초여름 날씨가 예상됩니다 ㅎㅎ

주말에 머리를 깎았습니다.

항상 가는 미용실에 깎아주시는 분이 세분이 계시는데요.

하필 제가 피하고 싶으신분만 손님이 없더라구요.

예전에..되게 맘에 안들게 깎으셨어서

죄송하다고 하고 기다렸다가 다른 분에게 할까 하다가

'이제 실력 좀 더 느셨겠지'와 '내가 거절하면 상처받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그냥 깎았다가 다시 후회하는 중입니다.

여전히 뭐가 맞는지 모르겠는데. 좀더 큰 그림서 봤을 때.

"다른 분에게 깎을께요"라는 말을 완곡히 돌려

"00분에게 깎을께요. 제 스타일을 기억하고 계셔서요"라고

말씀 드리는게 맞을거 같다. 생각을 해봤습니다.

깎고 나서 한달동안 굳이 그분에 대한 부정적 경험을 가져갈 필요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아 다르고 어 다르니'

기분상하지 않게 돌려 말하는 화법을 구사해봐야겠다 생각해봅니다.

오늘 원씽은 업무집중!

C레벨 보고가 있으니 좀더 긴장하는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끝나고 나서 맥주 땡길거 같은데

배를 든든히 채우고. 그 유혹을 이겨내보겠습니다 ㅎㅎ

봄날입니다. 날씨만큼이나 마음도 화사한 하루 시작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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