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아침인사] 생각하며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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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요즘 일교차가 꽤 난다고 하네요?

감기조심 조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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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장애인 it대회 회의를 하고 집에 10시가 다되어 들어왔는데.

아내가 주식 공부를 하고 있더라구요.

"잘한다 멋있다 화이팅!!! "만 해줘야 하는데

요놈의 본능이란게...

수년전에 공부 좀 했다고 되도않는 충고를 하려 하는 제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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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을 걸어보려고

"여보. 이 강사는 그냥 급등주를 다루는구나?" 했더니

아내가 바로 뭔 말 할지 알아채고

"응 나는 이렇게 공부하는게 맞더라구요."라고 합니다.

제가 또 일장 연설을 하려했던걸 알아챈거죠.

다행히 저도 인지하고

"모의투자 할때 나도 같이 해요~~"라고 응원해줬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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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도 배웠고 커뮤니케이션 강사라고..

회사에서는 그렇게 '역본능'을 강조하면서.

가장 소중한 가족에게는 이게 잘 안되었구나..를 반성해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내와 아이들은 항상

저의 메타인지를 높여주는 좋은 선생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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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원씽은 다시또 글쓰기!!

집에 오기전 카페에 들러 공부좀 하고 올까 합니다.

이렇게라도 인지하면서 하지 않으면

또 사는대로 생각할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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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웃음으로 시작하고 느낌표로 끝나는 금요일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