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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도 꽤 춥네요 나가실 분들 핫팩 꼭 챙기세요

저는 지금 새벽에 일찍 땅끝마을 부모님 집에 가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에 첫째 아이한테 아침에 할아버지 집에 가자고 했더니
 자기가 먼저 알람 맞춰두고, 

간식은 뭐 가져갈거냐, 약은 챙겼냐, 할아버지 집에 몇 시에 도착하냐며  엄청 신나 하더라고요. 

마치 저 어릴 때 소풍 가는 것처럼 말이죠


 김창옥 교수가 말하길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서 잃어가는 건 동심이라고, 

동심을 잃어버린 사람의 특징은 자기 기분을 좋다 와 싫다라고만 한다는 게 기억났습니다
 오늘도 우리 아이를 보면서 배웁니다.
 저도 부모님 집에 가서 표현을 잘하는 아들이 되어야겠다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오늘 원생은 부모님과 대화 잘하기입니다.
 모두들 재미있는 일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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