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비는 안오지만 미먼이 별로 좋지 않을거 같다는 예보가 있네요. 외출하시는 분들 마스크 잘 챙겨봅시다. 어제를 마지막으로 평택근무를 끝내고, 다음주부터는 여의도쪽으로 출근하게 됐습니다. 올해 꼭 서울로 이사하겠다는 염원을 담아 조직이동을 시도했는데, 다행히 결과물은 잘 나왔어요. 그래서 오후엔 몇분들 만나 인사를 하는데, 저희 차상위 조직책임자분과 티타임을 하는 도중. 이번 조직이동 하는 데서의 프로세스상/커뮤니케이션상의 아쉬움과 서운함을 많이 말씀하시더라구요. '가는 마당에 좋은말씀으로 축복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마구 들었는데, 생각해 보면, 그분 입장에서 생각해 보니 언뜻 이해도 가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묵묵히 잘 들었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네번의 조직이동 경..

집에 안가요? 언제 퇴근하세요? 퇴근 시간 이후, 열심히 "필사"과제를 하고 있는데 회사 후배가 물어본다. (뭐 후배라고 하지만 그친구도 벌써 한 13-4년째라, 동료지 뭐) 피델 : 어, 곧 가야지, 퇴근버스 타려고~ 동료 : 아, 차 안가지고 왔어요? 버스 언젠데? 피델 : 20분 정도 있다 가면 돼 동료 : 그럼 내가 델다 줄께요~ 이사 안갔을거잖아, 추운데 뭘 또 거기까지 걸어가. 피델 : 그럴까? 고맙네~ 그친구는 얼마전에 펠리세이드로 차 교체한건 알고 있었지만, 뭐 사실 그 친구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투자 공부를 하는 사이라, 차나 집. 이런걸로 시기 질투를 하지는 않는다. (투자 공부 하는 사람들의 종특인지도. ㅎㅎㅎ) 그리고 뭐, 차를 안가지고 다니는 것도 경제적인 부분이나 운동을 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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