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독서와 함께 매일 느끼는 나의 성장일기

책임님, 왜 일을 그렇게 하세요... 어제,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전화로 들은 말이다. ..... .......... .............. 한동안 말을 하지 못했다. "내가 지금 이런 말을 들어야 할 정도라고?????" 나는 회사에서 HRD - 즉 인재육성의 업무를 한다. 이맘때쯤이면 교육 계획을 다 세우고, 실행을 하게 되는데, 주요 교육들에 대해서는 임원급 조직책임자 분들과 소통을 한다. 임원급 조책들은 모든 업무에 대해 자신이 직접 다 할수 없기 때문에 Staff들을 두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메일을 쓸때 수신을 임원급, 참조를 Staff로 두고 메일을 쓰면 해당 Staff에서 챙기는 "암묵적인" 룰이다. 월요일에 임원급 조책들에게 메일을 쓰면서 금요일까지 답을 달라고 했고, 어제가 금요일이었기..

좋은 아침입니다. 비가 오고 나서 꽤 추워졌네요. 옷 단디 껴입고 출근하시길! 살다보면 유난히 힘든 날이 있습니다. 특별히 힘이 빠질일이 크게 일어난것도 아닌데 말이죠. 제가 어제 오늘이 좀 그르네요. 아무것도 안하고 침대에서 일주일동안 잠만 자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아침입니다.ㅎㅎ 그래봤자 하루도 못가서 좀이 쑤셔 일어나겠지만 말입미다. 여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는 흘러갑니다. 인생사 새옹지마라 했으니 살다보면 또 의도치않게 좋은일도 생길거라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오늘 원씽은 부동산 방문입니다. 일단 시도해보자!를 실천하는 하루 되어보겠습니다. 모두들 힘이 넘치는 화요일 시작 되시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시원하고 맑은 하루 기대해봄직 하네요. 어제의 하루를 복기하자면 "인생사 새옹지마", "세상에 당연한 건 없다" "내 예상대로 흘러가면 재미없지" 이런 느낌이었답니다 ㅎㅎ 하루에 세 종류의 강의를 해본건 처음이었는데요 그 중에 두개가 처음해보는 컨텐츠였습니다. 며칠동안 고생하면서 만들었던 오전의 "팀장 대상" 교육은 제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아 멘탈이 털렸고 ㅎㅎ 그래도 몇번 해본 오후 신입사원 대상 교육은 환호를 받으며 오전의 마상 회복... 처음 해보는 저녁의 장애인 대상 줌 강의는 약간 버벅버벅 하면서 맘에 들지 않게 마무리 됐달까요 ㅎㅎ 준비 많이 했다고 당연히 잘한다! 가 아니라는거.. 결국 이것도 멘탈 싸움이라는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그래도 많은 경험치가 쌓인 하루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