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독서와 함께 매일 느끼는 나의 성장일기

​ 좋은 아침입니다. 낮기온이 10도를 넘어가기 시작했네요. 봄아!!!어서 와라!!!ㅎㅎㅎ ​ 어제 저녁엔 아내와 간단하게 저녁을 먹으며 술을 한잔 했습니다. 발달장애를 가진 첫째 중학교를 보내면서 많은 고민과 걱정이 있었고, 생각보다 아이가 잘다니고 있음에 조금이나마 안도하게 되면서 원래 입학식이었던 그제 먹으려던걸 어제야 튿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아내도 이야기 많이하고 술도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 술이라는건 조절만 할 수 있다면 인생의 윤활유가 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이제야 조금이나마 술의 순기능을 제대로 알게 되고 아내와도 많은 이야기를 나눈 듯하여 다행이고 감사한 하루였답니다. ​ 오늘 원씽은 병원 방문!!입니다. 요즘 부쩍 병원을 자주 가는것 같지만. 일년마다 한번씩 가는 검사..

추운 아침입니다. 날씨 사진에 '밖에 잠시 서있기가 힘들만큼 추운밤'이라는 표현이 참 직관적이네요.ㅎㅎㅎ 어제는 오후 휴가를 내고 부모님을 모시고 왔습니다. 밤이 되면 길이 얼듯하다고 부모님이 어찌어찌해서 땅끝마을서 광주까지 버스로 올라오셔서 그래도 수월하게 왔습니다. 전 혼자 운전해서 가는게 좋지만 어렵습니다. 생각할수 있는 시간이 좋긴한데 좀 길어지면 잠이 오거든요;; 어제도 시간은 없겠다...잠은 오겠다... 하니 잠을 깨기 위해 운전하며 이것저것 먹게 되더구만요. 탄수화물이 들어가니 잠이 더오는거 같습니다. 악순환이에요. 푸후후. 결국 이날씨에 문열어서 찬바람도 쐬고 하면서 무사히 다녀 왔습니다. "탄수화물 먹으면 잠온다!!"는걸 모르는 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1. 장거리 운전을 해야할때는 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