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적당한 음주는 인생의 윤활유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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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낮기온이 10도를 넘어가기 시작했네요. 봄아!!!어서 와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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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엔 아내와 간단하게 저녁을 먹으며 술을 한잔 했습니다.

발달장애를 가진 첫째 중학교를 보내면서 많은 고민과 걱정이 있었고,

생각보다 아이가 잘다니고 있음에 조금이나마 안도하게 되면서

원래 입학식이었던 그제 먹으려던걸 어제야 튿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아내도 이야기 많이하고 술도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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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라는건 조절만 할 수 있다면

인생의 윤활유가 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이제야 조금이나마 술의 순기능을 제대로 알게 되고

아내와도 많은 이야기를 나눈 듯하여 다행이고 감사한 하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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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원씽은 병원 방문!!입니다.

요즘 부쩍 병원을 자주 가는것 같지만.

일년마다 한번씩 가는 검사와 진료입니다.

지난주 검사받을 때 뭐 특별한거 없다셨어서

의사를 만나는 오늘 마음은 홀가분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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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몸과 마음이 모두 따뜻한 하루 시작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