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낮에 18도까지 올라가는군요! 온연한 봄날씨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미세먼지도 심한 날씨가 아니니, 간만에 마스크는 벗어볼까 싶습니다. 요즘 참 정신 없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신기하게도, 왜 바쁠수록 딴짓하고 싶은 욕구가 솟구치는지 말이죠. 꼭 대학교때, 시험기간만 되면 평소에 보지도 않던 영화, TV 프로그램이 그렇게 땡기는것처럼. 요즘, 집에 오면 그렇게 유튜브 보면서 딴짓을 하고 싶네요 ㅎㅎㅎ그래서 요즘에 두가지 원칙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첫번째 원칙은, 회사에서는 회사일에만 집중한다. 입니다. 예전에는 회사일을 집에까지 와서 고민하는게 일상이었는데, 일련의 사건과 생각을 거치며, 회사일을 집에 와서 고민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졌습니다. 요즘엔 반대로, 회사 일 이외의 것들을 ..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낮기온이 16도까지 올라가네요. 낮기온만큼은 완연히 봄입니다. 오늘은 좀 가벼운 외투로 출근하고, 마스크쓰고 산책도 좀 해야겠습니다. 환절기가 되면, 신기하게도 몸은 그 변화를 알아챕니다. 비염이 심해진다던가, 코가 헐어 코피가 난다든가 말이죠.이번에는 그래도 수년동안 걸리지 않았던 감기로, 된통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몸이 변화에 반응한다는건, 몸이 제 기능을 하고 있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생각도 됩니다.그만큼 민감하다는걸꺼니까요. 다만, 해야 할것들을 자꾸 미루게 되니, 걱정입니다(사실, 과연 이게 감기 때문인지, 다른것 때문인지는...;;;)핑계대지 말고, 해야 할것들은 하나씩 풀어가는 하루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짐은 플리핑으로 50만달러의 수익을 올려서 이..

어마어마한 추위가 몰아치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래도 바람만 불지 않으면 다닐만은 한 것 같아요. 오늘은 [평단지기 독서법]의 122부터 30페이지 정도를 읽었습니다. 책을 무던히도 읽기 싫은 사람이었는데. 신기하게도 부담을 느끼지 않고 읽으니, 꽤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아마 읽기 쉬운 책이라서 그런것도 같구요. 키워드 몇개를 뽑아 봅니다. 가장 빠른길은 지름길을 찾지 않는 것이다. 이 글을 보며, 무릎을 탁 쳤는데, 문득 " TV 리모컨" 생각이 났습니다. 저는, "뭘봐야겠다" 하는 생각없이 TV를 보러 앉으면 채널을 계속 돌립니다. '이거보다 더 재미있는거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요. 다행히, 우리 집은 채널이 공중파 밖에 없기에 한 8개 정도의 채널을 돌리다가 볼게 있으면 잠시 보..

메리크리스마스!! 시원한 성탄절날 아침입니다. 작년엔가? 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였던것 같은데 올해는 약간 아쉽(?)긴 합니다. ㅎㅎ (눈오면 고생만하지.. 라고 생각했다가, 세상을 즐기자!라는 생각으로 얼른 마음 고쳐먹어 봅니다. ㅎㅎㅎㅎ) 제가 아침인사를 시작한지. 한 4년 좀 넘은것 같은데요. 몇번 늦은적은 있을지언정 하루도 빼먹은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2년 전 정도부터 블로그에도 아침인사와 헤드라인 뉴스를 올리는데, 그제, 부모님 병원때문에 새벽같이 나가면서 블로그에 글 쓰는걸 깜박했습니다. 사실 깜박했다기 보다, 저녁에라도 썼으면 됐는데, 너무 피곤하고 머릿속이 복잡한 나머지 하루 그냥 넘겼달까요. 아, 뭐, 그래봤자 하루에 2-30명밖에 안보긴 하지만, 그중에는 꼭 보러 오시..

좋은 아침입니다!! 사람이 참 간사하네요. 밤기온 한 2도 올랐다고 더워요.ㅎㅎ -환경이 생각을 이끈다! 오늘 아침은 달리기를 스킵했습니다. 음.. 사실 지금도 '뛰었어야 해..'하는 반성과 후회를 하는 중인데요. 아침에 뛰지 않은 이유에 "이틀에 한번 운동하는게 가장 좋다"라는 운동가이드가 있었다고. 죄책감을 약간 중화시켜 봅니다;; 런데이 앱에서 "잘때 온동할 옷을 입고 자는 것도 아침운동을 하게 하는 좋은 방법이다" 라고 했었는데. 어제 저녁에 운동복을 입고 잘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잠든걸 후회하는 중입니다요. 혼자 뭔가를 꾸준히 하며 환경을 만드는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계획한 대로 잘 이끌기 위해 환경을 잘 만들어봐야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원씽은. 운동복 입고 자기!!ㅎㅎ 소소하..

좋은 아침입니다. 올 여름 들어 처음으로 새벽에 춥다는 생각을 해 봤슴돠 ㅎㅎ 하고자 하는바를 이루려면 욕심을 부리면 안된다. 아침에 달리기를 하면서 든 생각입니다. 오늘 런데이 앱에서 추천한 프로그램은 2분간 달리고 2분간 쉬기 5회였습니다. 어? 그제와 같은 프로그램이네요?, 어제 달리기도 하루 쉬었겠다.. 그제보다 속도를 좀 높여볼까? 생각이 듭니다. 욕심이 난거죠. 앱에서 귀신같이 알아채고 멘트가 나옵니다. "욕심부리지 마세요 빨리 달리는것보다 일정한 페이스로 달리는것이 중요합니다!" 하구요. 이런..... 문득 과거 제 운동 습관을 떠울려봅니다. 살빼겠다고 첫날부터 와장창 달리고 오늘은 어제보다 더 했네 따지다가 결국 다음날 운동 가기 싫고. 그래서 결국 목표에는 근처에도 이루지 못한 날들이 스..

글을 쓴지.. 꽤 됐는데. ㅎㅎㅎ 보는 사람이 별로없다. 사실, 누굴 보여준다. 개념보다, 내가 했던 하루하루를 정리한다. 그리고 복기한다 개념의 블로그가 맞긴 한데, AZ 부자언니 책을 보고 욕심이 났던 것도 사실이니까. 스토리 텔링을 하고, 내가 일상을 통해 배우는 것들을 잘 남기면, 사람들이 보지 않을까? 했는데. 그게 아닌듯 하구만. 어릴때 다른 사람의 일기장을 훔쳐보며 재미있었던 건, -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었기 떄문이고 - 어디가서 볼 수 없는 그 사람의 비밀 이야기가 묻어있기 때문이었을꺼다. 과연 내 이야기는 그런 포인트가 있는가? 생각해 보니, 그렇지는 않다!! 가 결론이다. 그렇다면 나는 방향을 바꿔야 할까?? 음... 이쯤에서 다시, . 내가 글을 쓰고 있는 목적을 상기해 ..

"좋은 아침입니다!!!" 라고 아침인사를 한지는 얼마나 된지 모르겠지만. (대략 4년 거의 다 되어가는거 아닐까??ㅎㅎ) 일기를 쓰기 시작한지는 이제 #35일차가 되었네, AZ 부자언니 책을 읽고 시작한건데 그분만큼 재미가 있지 않아서 그런걸수도 있고, 사람들의 관심분야를 터치하지 못한걸수도 있고 티스토리가 접근성이 낮아서 그런걸수도 있겠다. 생각이 든다. 어찌됐든, 나의 성격상 사람들의 관심이 줄어들면 글의 퀄이 떨어질게 걱정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하면 지속적으로 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좀 더 사람들에게 관심있는 글을 쓸 수 있을까?"를 고민해 보게 된다. 그래서 "강의를 다시 한번 좀 들어볼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요즘. [방금도 class101 가서 보고 왔다] 글 잘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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