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아침인사] 루틴을 다시 세우니 살아있음이 느껴진다.

 

좋은 아침입니다!! 퇴근 무렵 비소식이 있으니 우산 좀 챙겨야겠습니다. 

이번주 금요일. 건강검진을 앞두고. 몸무게를 보아하니.
지난 휴가를 비롯해 아몰랑!!하고 배부르게 먹었던 결과가 눈에 보입니다..허허.
더군다나 술도 꽤 좋아하는 제가 배부르면 술생각이 안나!! 하면서 먹었으니 인과응보겄죠.

'살은 쪘지만 그래도 술먹고 몸 버리는것보다야....'라고 하면서 합리화 해 봅니다. ㅎㅎㅎ
그래도 건강을 더욱 잘 챙겨야 할 나이가 되었기에 아침 운동도 열심히 해 봅니다.

출퇴근하는 버스 안에서 3p바인더를 쓰고 책을 보는 루틴으로 좀 바꾸려했는데. 

자꾸 기사님이 전등을 다 꺼버려서 난감할때도 있습니다
어제는 책좀 읽으려는데 머리가 아파와서 '어쩔수없이' 잠을 좀 잤네요 ㅎㅎㅎㅎ

루틴을 다시 세우면서 "살아있음"을 다시 느끼는 어제 오늘입니다. 

사실 인생은 '의지를 가지고 실행하는 사람들이 변화를 만들어내는' 게임이 아닌가 싶어요.
다시 돌아가서 , 그러기 위해선 건강이 제일 우선이겠죠.

오늘 원씽은 회사서 공부하고 오기! 입니다.
집에 오면 자꾸 늘어져서 매번 '회사서 공부 더 하고 와야지!!!'하는데 

퇴근시간만 되면 쪼로로 집에와서 쉬었거등요;;
오늘은 두시간 반 정도 공부하고 집에 와보려 합니다.

오늘 내일이 이번 더위의 최정점일듯 합니다.
우리 모두 힘내고. 먼저 한번 더 웃는 하루가 되어보시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