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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나가보니. 거의 완연한 여름이던데, 

앞으로 더 더워지는 것 같습니다. ㅎㅎ

어제 예정했었던 장애청소년 대상 IT Challenge 강의가 급 취소되고..

(사실 뭐가 잘못되었는지 아무도 안왔다는...) 

덕분에 점심때 첫째 챙겨줄겸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전날, 저만 빼고 아내와 아이 둘이 캠핑을 갔는데, 

첫째가 킥보드 타시다가 넘어지셔서 -_-;; 

발목과 손에 반깁스를 하고 나타난 모습이 안타까워서.. 

그리고 아내는 이미 전날 아들 둘 수발 드느라 

그로기 상태로 아침에 돌아오자마자 뻗으신 관계로. ㅎㅎㅎ 
첫째가 평소 좋아하는 떡볶이를 먹으러 두끼떡볶이에 갔습니다. 

먹고 온건 좋았는데 제가 오후엔 거의 뻗었네요;;;

 "요즘 일이 많았나???" 생각해 보니, 
그것보다는 탄수화물폭탄에.. 제가 정신을 못차렸더구만요 ㅎㅎㅎ

수면도 중요하지만, 몸에 좋은 음식으로 잘 챙겨먹어야겠다.. 

생각이 든 어제였습니다. 

몸에 좋은 음식으로 잘 챙겨먹는 하루를 만들어 봐야겠다

 생각하고 있는 금요일 아침입니다. ㅎㅎ

오늘은 다친 첫째하고 둘이 땅끝마을에 다녀오는 원씽입니다. 

내일 아침부터 일이 있어서 

오늘 오전에 강의하고 땅끝마을을 왕복하는 강행군을 해야 겠네요. 


금요일입니다. 벌써부터 마음이 좀 여유롭네요. ㅎㅎㅎ 

다들 마음 편안한 금요일 시작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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