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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비가 오네요. 봄비일줄 알았는데... 다시 겨울로 가나봐요.

옷따숩게 입고 나서십시당.

어제 최종으로 부모님 집 전세 임차인을 확정했습니다.

내일 계약하기로 했네요.

딸 셋 있는 장사하는 부부가 "급하게" 2월말에 들어온다해서 부동산에 이것저것 물어보니

다른 부동산과 중개로 하고 있는거라 잘 모르시고

소액이어서 그런가 약간 귀찮아하시더라구요.(에잇 부사님 잘못 선정했다...)

계속 물어보니까 직접 물어보시라며 중개하는 부동산 연락처를 주셔서 물어보니

-1월에 한번 들어가려했던 계약이 무효되고

-아이들때문에 급하게 집 구한다

는 거더라구요.

(임차인 부사님 일사천리 설명..무엇)

사실 우리쪽 부사님이 귀찮아 하시길래 물어볼까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안되면 말고!!"와 "나중에 후회하지말자" 생각으로 들이댔더니

깔끔하게 정리된듯 합니다.

부사님이 제가 계속 "불안하다"면서 질문하니까

"사장님 전세 처음 빼보시죠?"라고 하는데

침착하지못하고

"저 투자 5년째에요. 전세 열다섯번을 빼봤습니다!!!!"

하고 빼얙!!! 한게 마음에 걸리네요. ㅎㅎㅎ

차분하게 "네 그럼 안되는건가요?"하면서 물어볼걸...ㅎㅎ

저도 나름 전세는 경험이 있다 생각했는데

아직도 배울게 엄청 많아요.

오늘 원씽은 치과!!입니다.

임플란트를 하기로 해서 오늘은 발치....만 하는 날이에요.

15년만에 발치 하는거라 떨립니다;;;ㅎㅎ

오늘 역시도 다이나믹한 하루 만들어 보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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