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아침인사] 변화를 위해선 시도가 중요하다 [아들의 첫 홀로 버스타기]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춥네요. 

당분간은 꽤 추울것 같습니다.

어제는 우리 첫째가 "버스 혼자 타기"를 첫 도전 한 날이었습니다.  

저는 서울에서 오전에 복습 모임을 하고  

오후에 결혼식에 같이 가려고 

아이가 광역버스를 타고 강남까지 오는데 성공 했습니다. 
물론 아내가 태워주고 위치공유해서 제가 내리는데서 기다려서 픽업하긴 했지만 

그래도 처음 시도 해서 성공해본 의미있던 날이었습니다. 
시도를 했으니 아이에게도 또한번의 성장이 있던 날입니다. 
역시 뭔가를 해봐야 성장이 있습니다. 

머릿속으로 "해봐야지"생각만 하지말고 

일단 해보는게 삶의 중요한 방식중 하나임을 

아이를 통해 다시 깨닫습니다

오늘은 일주간 휴가후 회사를 다시 가는 날이니 

오늘 원씽은 "업무집중하기"로 해 봅니다.
모두들 웃음이 있는 월요일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