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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날씨가 꽤 쌀쌀할 것 같아요. 나갈때 따시게 입어야겠습니다.

아내에 이어 첫째가 독감이 걸렸습니다.허헛.
자기때문이라고 자책하는 아내에게 위로를 해주긴 했는데 

마땅찮은 말을 못찾겠더라구요.
'B형독감은 덜아프대', '전염력이 떨어진대'등 해봐야 영양가 없는것밖에...
결국 "방학이라 당신이 힘들겠다, 덩치가 큰놈이라 잘 이겨낼거야"정도 표현밖에 못했네요. 


다행히 역시나 첫째는 

밥시간이 되면 밥달라 노래를 부르고 ㅎㅎ, 

자기 독감이라고 방하나를 차지합니다. 

티비도 설치해달라하고 

결국 잘때는 엄마를 독차지 하네요. 

아내도 웃으며 그러마하고 들어갑니다.ㅎㅎㅎ
가끔 이럴때 보면 진짜 아이들이 어른들을 가르치는거 같아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거 같달까요.

오늘 원씽은 계획한대로 임장!입니다.
아내가 많이 호전되어서 저도 이제 나다닐수 있겠습니다.
모두들 건강 잘 챙기시는 일요일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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