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침입니다. 아침까지 눈이나 비가 오는듯 하네요. 길 얼면 조심해야겠어요.어제는 왼종일 의식의 흐름대로 그냥 쉬다가 ㅎㅎ저녁이 되서야 새로시작하는 독서모임 OT를 했습니다.왼종일 "이래 늘어져도 괜찮나.."하다가 그래도 독모 모임을 하고 나니 그래도 뭔가 한듯한 느낌이었달까요 .살다보면 하기 전에는 진짜 귀찮은데 하고나면 하고자 하는 의지가 올라오는 경험을 꽤 하게 됩니다. 비단 어제의 경험뿐 아니라 매일 아침마다 겪는 기상시간도 마찬가지죠.5초의 법칙 이라는 책이었나요? 뭔가 해야하는데 망설이게 될때 딱 5만 세고 시작하면 된다는.. 그 책이 생각이 납니다.나한테 뭔가 법칙을 세워두고 트리거링을 걸어주면 좋겠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요 ㅎㅎ이번주는 큰 보고가 두개나 있어 벌써 마음의 부담이 ..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눈 소식이 있어서 그런지 아침 기온이 좀 올라간듯 합니다. 오늘 아침은 약간 의도적으로(?) 늦게 일어나 봅니다. ;;; 요즘 제 머릿속에 "열정적으로 / 열심히"와, "하고싶은거 다 해보기"라은 두 메시지가 있는데요. "왼종일 잠 자보기"도 쓰지 않은 제 위시리스트거든요. ㅎㅎㅎ사실 과거에도 몇번 시도해 봤는데, 제가 견디질 못하던지, 상황이 못견디게 하던지.. 그렇게 되더라구요. 뭔가 분주했는데, 저녁에 생각했을때 "오늘 뭐했지?" 라는 답에 아무 답을 할 수 없는것 보다는, 그래도 "왼종일 잠 자보기!" 라도 했다. 라는 답을 할 수 있는게 낫지 않나? 하는 뭔가 잉여로운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은. 그냥, 약간 의식이 흘러가는대로 행동을 해 볼까 싶습니다. 자꾸 "뭘 해야..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에 영하 7도군요. 군대 있을때 혹한기 훈련이 급 생각나는 날입니다 ;;어제 오랜만에 서울로 출근했다 집에 오니 8시가 다되어갑니다[얼른 서울로 가야지 원...]아내가 준비해준 식사를 하는데 첫째가 "아빠 내일 어디가?"라고 물어봅니다.요즘에 주말마다 부모님집에 갔는데 아들도 데리고 갈때가 몇 번 있었고 요놈이 좋아하는 기차를 탔다보니 나름 기대심리를 가지고 한거였겠죠."응 아빠 도서관 가"라는 말이 약간 반사적으로 나왔습니다."뭐하러?""공부하러 가지?""어디로가?""음.. 다원이음터로 갈까?"순식간에 내일 뭘할지 어디로 갈지가 결정됐네요 ㅎㅎ그리고 나니 불현듯. '아.. 나 원래 주말마다 공부하러 나갔었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올해는 시스템을 만드는 원년입니다. 사실 작년..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이 어제보다 좀 더 춥다 하네요. 어제, 수개월동안 해오던 타스크. 신규 러닝넷이 오픈하는 날이었습니다. 극히 한정적인 자원으로 허덕이며 해 왔기에, 연말 권장휴가기간에도 하루도 쉬지 못하고 출근하면서 준비했던 프로젝트였습니다. 오죽하면 저도, 수술을 한 다음날 바로 출근을 했어야 했으니까요. 전날까지도 많이 불안했습니다. 부족한게 너무 눈에 많이 보였고, 수정하기 바빴으니까요. 몇번이나 오픈 시기를 미루고 싶었지만, 늦춘다고 답 없다..항상 부족한건 보인다는 결론에, 오픈을 했습니다. 어라..? 생각보다 반응이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생각보다 관심도 있는것같습니다. 어떤 분께서는 "너무 기분나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시며 부족한 점과 좋은 점을 메일로도 주셨습니다. 오후..

좋은 아침입니다. 올해 첫 출근날인데 아침 기온이 꽤나 쌀쌀하네요.어제는 집에 있으면서 올해 '시스템 만들기'의 큰 목표를 위한 계획을 세워봤습니다.이것저것 하겠다.. 쓰면서도 '이걸 끝까지 잘 해낼수 있을까?'하는 의심병이 도지더군요.뭐 그도 그럴듯이 24년에 아침마다 선언하듯 썼던 미래 일기들중에 이뤘던게 하나밖에 없었거든요.어? 생각을 좀 바꿔야겠습니다.하나밖에 없었다. 가 아니고 하나를 해냈다.로요.그것도 쉬운게 아니긴 했고 '일단 해보자' 생각으로 했던거었어요.올해도 '일단 해보자. 안되면 말고!!!'정신으로 밀고 나갑니다 ㅎㅎ .저는 누군가와 함께 해야.. 그리고 일을 저질러놔버려야 움직이니까 ' 자가 멱살시스템'도 계속 할라구요.오늘 아침에도 일어나기 힘겨웠는데. 아침 공부 시간이 ..

읏! 차가워!! 소리가 절로 나오는 25년의 첫날 아침입니다. 오늘 날씨도 참 춥네요. 새해 첫날이라서 일찍 일어났다가 보다는, 어제 일찍 잤기도 했고, 오늘이 휴일이라 눈이 일찍 떠졌습니다. ㅎㅎㅎ언젠가부터, 보신각 종소리에 둔감해 지기도 했고, 올해는 특히나, "밝은 새해를 기원합니다!!" 라는 말을 남기기에도 죄송한 날이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는 신년의 큰 계획을 생각해 봤습니다. "25년, 나는 무슨 목적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갈것인가?" 라는 질문에 "하고 싶지 않은것을 하지 않을 수 있는 시스템의 원년을 만드는 해를 만들어야겠다" 는 생각을 했습니다. 언젠가, "경제적자유"가 뭐야? 라는 질문에, 곰곰히 생각하다가 "하고 싶지 않은 것을 하지 않을 자유"라고 대답한적이 있..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퇴근할때 보니, 날이 많이 풀린거 같더라구요. 요즘, 여수에 전셋집을 하나 보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병원 입원이 길어지면서, 간호중이신 어머니가 계실 곳이 마땅치가 않아, 이런저런 이유로 조그만 집을 하나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요. 다행히 제가 부동산을 공부한게 있고, 계약 경험이 있어, 전면에 나서게 됐네요. 풀인테리어가 되어있는,. 썩 괜찮은 매물이, 시가 6천인 곳에서 3500에 나왔습니다. 필시 사유가 있는 물건이라 생각하며 등기부등본을 떼 보니, 아니나다를까 대부업체 융자가 엄청 끼어 있습니다. 다른데를 몇군데 보긴했는데, 마음에 드는 곳이 없기도 하고, 공부도 할겸, 주인에게 찔러 봅니다. 1트나 : "전세 2500에 월세 10만원으로 해 주실수 있나요? 아니면, 전..

마음이 참으로 힘든 월요일 아침입니다. ....어제 제주항공 사고를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무엇보다 유가족이 너무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저녁 즈음에 본 기사에는 '기장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전화를 하라고 했다'는 승객의 대화 캡쳐본을 보는데 한참 가슴이 먹먹했습니다.승객분들.얼마나..무서웠을까요근데 그걸 말해야하는 . 그리고 나서 민가를 피해 어쩔수 없이 벽으로 돌진해야하는 기장은.마지막 메시지도 전달하지 못했을텐데....한순간에 가족 친지 친구를 잃은 남겨진 사람들의 아픔이 상상이 되어 쉬이 진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사연의 승개도 있었다'는 신문기사는 차마 못보겠더라구요. 이 와중에도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사람도 있고 그걸 활용하려는 세력도 보이긴 ..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밤에 약간 눈이 오던데, 바람이 불어서 오늘도 꽤 추운 날씨네요. 오늘은, 우리 첫째 아들 이야기를 해 보려 합니다. 첫째는 중학교 1학년, 먹을것과 기차를 좋아하는, 그리고 요즘 한참 사춘기를 겪고 있지만 아빠를 쪼꼼 좋아하는 ...자폐와 시각장애를 가진 아이입니다. 아버지께서 누님이 있는 여수 병원으로 옮기시면서, 어제는 기차를 타고 아들하고 함께 다녀왔더랬습니다. 이놈이 먹는걸 어찌나 좋아하는지 170센치에 86킬로를 육박하는데요 ㅎㅎㅎ 아무리 먹더라도 꼭 밥은 챙겨먹어야 하는 아이입니다. 집에 오기 전에, 국밥집을 들렀습니다. 아이가 얼큰해장국을 먹어보겠다고 합니다. 저는 선지 해장국을 주문했구요. 사실 우리 제가 국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우리 아이도 그 식성이 ..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불금을 맞아 이런저런 고민하다가. 음악을 (유튜브를) 좀 듣고 잤더니 아침인사가 늦었습니다. 사실, 이런저런 고민의 포인트는. 어제 회사일을 하다가 약간의 감정다툼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새로운 시스템의 런칭을 앞둔 본사의 Task Leader인데, 본부 담당자와의 약간 트러블이 있었답니다. "본부 일이 너무 많다, 그러니 본사에서 이런거 좀 해 달라" 요약하면 이런거였는데, 갑자기 올해 수술하고 재택도 하루 하지 못했던 저와, 연말임에도 하루도 못쉬고 있는 우리 Task 원한테 미안해서 버럭!! 했던 것 같습니다. 전화로,메신저로 한바탕 싸워놓구선. 30분도 안되어서 마음이 불편합니다. "하.. 뭐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회사 일때문에 사람들하고 이렇게 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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