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원함이 느껴지는 연휴 이틀째 입니다. 새벽에 "군대" 꿈을 꿨습니다. -.- 군대 갔다온 남자들은 군에 복무했던 시간만큼 재입대 꿈을 꾼다고 하는데. 저는 전역한지 24년째 꾸고 있네요 ㅎㅎ 꿈에서 소대의 막내인 저는 아침에 연병장으로 인원 점검 받으러 나가야는데 옷장 정리가 하나도 안되어 있어 옷을 못찾습니다. 때맞춰 방문한 간부한테 아침부터 깨지고 나니 이미 다른 동료들은 이미 다 나갔겠다. 이미 늦은 거 그냥 안나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아몰라 배째"하고 있었는데 아까 그 청소로 깼던 간부가 "빨리가!!"라고 해줍니다. 제가 꿈에서 재입대한 부대는 남녀노소 사람들이 다있고 늦게나가보니 오늘은 뭔가 단합행사를 하는 모양입니다. 이미 자기들끼리 팀을 짜고 친해졌더라구요? 그사람들 사이에 다가가니 처음..
[아침인사] 날씨, 복기, 그리고 원씽
2023. 9. 29.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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