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침입니다. 어느새 크리스마스 이브군요!어제 많은 시간동안 운전을 하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혼자 있는 시간이 오래되다 보니 자연스레 저를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저희 회사에서는 동료 상호평가를 하고 있는데요, 뭐 점수를 매긴다기 보다, 이 사람의 장점, 보완점을 서로 피드백 해 주는 활동입니다. 전 올해 7년만에, 본사 조직으로 돌아와서, 어떤 피드백이 나올지가 되게 궁금했습니다.그동안 나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하고 말입니다. 감사하게도 많은 장점을 써 주셨는데, 보완점은 거의 모든 내용이 하나 두개로 귀결이 되더라구요. "긍정 대왕 OOO으로 돌아오세요!!", "예전의 그 적극적인 모습이 없어져서 아쉽습니다"였어요. 왜 적극성과 긍정성이 예전보다 떨어졌는지 고민을 만히 해 봤..

좋은 아침입니다. 눈이 오긴하지만 날씨는 꽤 풀렸네요. 다행입니당. 시골 부모님집서 올라왔습니다. 원래는 연휴라 며칠 있다 올랬는데. 첫째가 좋아하는 볼링모임에서 올해 마지막 모임이 일요일로 공지되어 일정을 바꿨습니다. 서운할만도 한데 내색않고 배추와 김치. 그리고 김을 챙겨주시는 어머니께 만감이 교차합니다. 부모님께 저는 "만능 기술자"라서 다 행히 몸을 바삐 놀리며 이것저것 "보답"을 해 봅니다. Cctv안나오는것도 고치고. 노인용 전동차 의자 고정안되는것도 고치고. 전등위치도 바꿔달고, 컴터 소리 안나는것도 뚝딱 해결합니다. 그리고 올라오며 생각해보니, 내리사랑이란게 이런거구나 싶습니다. 다들 자식만 생각하고 있네요. 울 부모님도. 우리 부부도요. 한번 더 부모님의 속을 헤아려보는 연휴가 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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