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분좋은 토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날씨는 좋을 예정이군요 ㅎㅎ.어제 중요한 보고가 두개 있었는데 결과가 그닥입니다. 보고 내용 자체는 잘 됐는데 제가 좀 만신창이가 됐달까요...;;;부사장님께 단독보고는 이번이 처음이라 긴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보고를 들어가기전에 예상질문을 뽑아 달달 외워봅니다. 발표 리허설도 10번 넘게 해봅니다.15시였던 보고가 1시로 땡겨지고 갑자기 30분 보고를 10분내 끝내달라는 요청이 옵니다.뭐 어쩔수 없죠. 보고를 시작해봅니다.부사장님의 질문 돌려치기가 시작됩니다.첫번째는 잘 막습니다. 앗 두번째 질문에서 당황했습니다. 머릿속이 갑자기 혼란스럽습니다.질문에 대한 답을 했으나 버벅입니다. 다시 질문이 와요. 답을 하긴 했지만 제가 생각해도 말이 정리가 안되어..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날씨가 예술이던데, 오늘도 그러길 바래 봅니다. 어제는 예전에 제가 마케팅 부서 있을때 파트장이었던, 지금은 헤드헌터 임원으로 있는 선배와 메신저로 이야기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일잘하는 멋있는 선배" 느낌이었는데, 사람공부를 하고 나서 이야기를 다시 해 보니, 왜 제가 멋있다고 생각했는지 알겠더군요. 대화를 나중에 복기 해 보니, 계속 저에게 "진짜?" "그렇구나~~" "그럼 너는 어때?" "그건 어떻게 한거야??" 등등. 본인의 말을 하기 보다 저한테 계속 물어봐주고 공감해 주더라구요. 처음엔 들어주고 공감해주다가 나중에서야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꺼내는 "사람에 대한 관심"이 있는 분이라, 매력을 풍기는 구나. 그래서 사람들이 옆에 모이는 구나. 생각했습니다.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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