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침입니다. 요 며칠 날씨도 풀리고 미세먼지도 심하지 않아서 하늘 보는 재미가 있네요. 어제는 왼종일 집에서 쉬다가 (원래 미뤄놓은 일 다 한다고 했는데 말이죠 ㅋㅋ) 저녁즈음에 서울 모임에 갈 일이 있었습니다. 아내가, 심심해 하는 첫째와 잠깐 나갔다 온다고 하더니, "GTX타고 서울 갔다 올께요~ 둘째하고 잘 놀고 있어~~" 라고 하네요. "어?? 나 한시간 후에 서울 가야 하는데? 모임있어서..?" 라고 하고 보니, 아내한테 오늘 서울 약속 있다는 이야기를 안했네요. 아내가, "캘린더에 안써있던데? 나도 이제 막 말 안하고 나가고 할테야!" 라고 엄포를 놓습니다.;;;우리 부부는, 일정을 다 이야기 한다기 보다, 서로의 캘린더를 공유하고 있는데, 제가 그걸 깜빡한거에요. 어디 간다고 해도..
어제 1월들어 네번째 술자리... 첫번째, 두번째는 어머니 올라오셨을때 이틀 연속이었고, [뭐... 하루 먹고 그만 먹었어야 했지만, 알콜 중독이 의심되기도 하고, 속이 상했던 그날의 특성상 이틀 연속 먹어버렸;;; ] 세번째는 지난주 제어 아카데미 강사님들이었고, 네번째가 어제. 1월,, 술을 안먹겠다고 다짐했지만, 벌써 4일이나 먹었구나.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와.. 나 진짜 의지박약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어제는 충분히 고사 했었고, 술자리에서도 충분히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기분좋게 파하기도 했다. 그리고, 사실 적게 먹지는 않아서 아침에도 술기운이 남아있으나. 그래서 그런지 먹고 싶은 생각이 없달까? 술은, 이렇게 먹고 나서가 참 중요하더라. 한번도 술먹은 다음날 "내 앞으로 ..
- Total
- Today
- Yesterday
- 루틴
- 티스토리챌린지
- 회사생활
- 습관
- 아침인사
- 오블완
- 독서모임
- 미모
- 원씽
- 파이어북라이팅
- 불금
- MBTI
- 평단지기독서법
- K직장인
- 글쓰기
- 날씨
- 오늘날씨
- 성장일기
- 책한조각
- 일단해보자
- 파이어북
- 일기
- 안되면말고
- 메타인지
- 커뮤니케이션
- 업무집중
- 미라클모닝
- 생각한스푼
- 역지사지
- 펨데이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