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정산을 해 봤어요. 그래도 좀 모으긴 했네. 아침에 일어나서 12월과 '23년 가계부 결산을 해 본다. 음.. 생각보다 많이 썼구나.. 그래도 생각보다는 좀 모았네.. 라고 생각하며, 아내에게 알려준다. 아내의 반응은 이거 한글자. ㅎㅎㅎ 같이 산지가 16년이 넘었기에, 이 한글자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대략은 알것 같다. 나는 잔소리꾼이었다. 수년 내내, "돈 아껴씁시다" 라고 맨날 잔소리만 했다. 사실 초등학교 다니는 두 아들을 키우며, 특히나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를 키우며 돈 모으기가 쉽지 않다는 것 쯤 알고 있다. 하지만, 한번 쓰기 시작한 소비 습관은 다시 주워담기 어렵고 [40평 집에 살다가 20평 집 살기 어려운것과 비슷한 거라고 나는 생각한다] 노후를 위해서도 잘 모아놔야 하기 때문..

24년 첫날 아침입미다. ] 여느날과 같지만 같지 않은 느낌이네요. 예전엔 제야의 종소리를 꼭듣고는 했는데 마지막으로 들은지가 언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아마 일상이 반복된다고 생각하는거일수도. 아님 아이들하고 일찍 자려는 걸수도. 내일 미모를 위한것일수도 있었겠습니다. 가끔은 일상에 변화를 주면서 새로운 다짐을 하는것도 괜찮지 않나.. 생각이 들기도 하는 아침입니다. 어쨌든 모쪼록 24년 모두들 건강하시고. 계획한바 포기하지 않고 이뤄내시는 한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저도 제야의 종소리나 해돋이는 보지 못했지만 새로운 마음으로 잘 달려보겠습니다. 오늘 원씽은 아이들과 새해 계획 이야기해보기!!로 잡아봅니다. 우리애들도 목표란걸 하나씩 잡아줘야겠어요. 올해도 많이 웃는 한해를 위하여 오늘 많이들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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