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독서와 함께 매일 느끼는 나의 성장일기

좋은 아침입니다. 제주도 와서 프로그램 진행하느라 늦게 잤더니 아침인사가 늦었네요.​어제는 '환경이 주는 힘'을 경험한 하루였습니다. 제주도에 와서 리더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뭐 그닥 회사서 하던 것과 다른게 있지 않았는데.참여하신 리더분들이 "참 좋다". "회사서 이런 프로그램을?" 라는 반응을 주시더라구요.담당자로서 뿌듯하기도 했지만 아쉽기도 하더구만요.​그래도 저의 에너지원인.. 관계웰니스를 높일수 있는 시간이었어서 저도 개인적으로 참 좋은 경험이고 시간이었습니다.​지금은 밤새 허리가 아파 고생을 좀 했더니.. 아침 운동 프로그램에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고 있슴다. ㅎㅎ뭐가 더 좋을지 ..아무래도 쉬는게 낫겠다..생각하고 있는중이에요.​오늘 원씽은. 프로그램애 집중하기!!담당자이지..

​​​좋은 아침입니다. 완연한 가을인듯 하더니,아직도 더위가 남은것 같은 어제 오늘이네요. ​리더 대상 힐링프로그램 개발차 제주에 와서 이런 저런 프로그램을 경험해 보고 있는데요. 어제는 산림청과 서귀포시에서 진행하는 숲속테라피를 해 봤습니다. ​치료사님을 따라 숲길도 걸어보고, 맨발로도 걸어보고, 해먹에서 잠도 자 보고.. 하는데, 무엇보다 아주 천천히 진행되는게 인상깊더라구요. 항상 무언가 목표를 향해서 할일 리스트를 빨리빨리 해 치우는걸 "미덕"으로 삼아왔구나, 가끔은 이렇게 멈추고, 나를 보아야 하는시간이 필요하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원래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는 집에 들어가기 전에 카페에 가서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가" 라는 걸 해 보겠다고 했는데, 카페보다는 조용한 산길, 숲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