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에 영하 7도군요. 군대 있을때 혹한기 훈련이 급 생각나는 날입니다 ;;어제 오랜만에 서울로 출근했다 집에 오니 8시가 다되어갑니다[얼른 서울로 가야지 원...]아내가 준비해준 식사를 하는데 첫째가 "아빠 내일 어디가?"라고 물어봅니다.요즘에 주말마다 부모님집에 갔는데 아들도 데리고 갈때가 몇 번 있었고 요놈이 좋아하는 기차를 탔다보니 나름 기대심리를 가지고 한거였겠죠."응 아빠 도서관 가"라는 말이 약간 반사적으로 나왔습니다."뭐하러?""공부하러 가지?""어디로가?""음.. 다원이음터로 갈까?"순식간에 내일 뭘할지 어디로 갈지가 결정됐네요 ㅎㅎ그리고 나니 불현듯. '아.. 나 원래 주말마다 공부하러 나갔었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올해는 시스템을 만드는 원년입니다. 사실 작년..
[아침인사] 날씨, 복기, 그리고 원씽
2025. 1. 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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