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침입니다. 여름을 향해가는 날씨입니다. 건강관리 잘하십시당. 어제. 이메일 쓰는걸로 팀장님께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참석독려를 위해 감성적 접근은 좋은데 말하고자 하는 의도가 잘 안드러난다고..이메일의 테크니컬 부분을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살짝 기분이 가라앉았습니다. 회사생활 20년이 넘어서는데 여전히 메일쓰는걸로 지적질을 받다니..하구요. 생각해보니 이건 피드백입니다. 지적질과 피드백을 좀 구분해봅니다. 말에 들어있는 요소나 어투보다는 받아들이는 나의 이슈라 생각하니 ..앞으로는 좀 더 생각해보고 보내자..하는 성찰이 들더구만요 전 여전히 피드백이 어렵습니다. 나를 평가받는거 같고 그러다보면 자꾸 위축되어서요. 근데 생각해보면 그걸 받아들이고 말고는 나의 의지이죠. 상대방도 분명 도울의도로 말했다는..
[아침인사] 날씨, 복기, 그리고 원씽
2024. 6. 12.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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