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침입니다. 매일 습하디 습한 하루구만요. ㅎㅎ- 사춘기 두 아들 -_-어제 두 아들과 이발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밖에서 자전거 타기를 좋아하는 첫째와 히키코모리-_- 같은 둘째를 얼러서 그래도 가기는 잘 갔는데, 둘째가 미용 의자에 앉자마자 찡찡 합니다. 뭐가 불만인지 말도 안해주고 말이죠-_-;;미용사 이모님도 난감하지만 어떻게든 잘 해 보려 하는데, 제대로 깎지도 못하고 내려와서는 계속 찡찡합니다;;계속 "뭐가 안좋아? 왜 그래?" 라고 얼러도 보고, 화도 내 봐도, 안되길래 아내에게 문자로 물어봤더니 "일찍 시작된 사춘기"라네요;; 애어른 취급을 해 줘야 한답니다 어허헛; 초등학교 1학년인 첫째도 몇달전부터 사춘기였는데 둘째는 초등4학년에 오다니요;;; 빠르다 빨라. (저는 고3때 왔;;..
[아침인사] 날씨, 복기, 그리고 원씽
2024. 9. 1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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