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아침인사] 일단 해보자.

좋은 아침입니다. 어째.. 더위가 다시 찾아오는거 같네요?허헛.

- 일단 해봐야 발전이 있다.
지난 이주일.. 상당히 바쁜 한주를 보냈습니다.
주 4회 아침 달리기를 시작했고.
금요일에는 사적인 독서모임을 시작했고.
임장 네군데를 갔다오면서 시세지도도 그리고.
스탭 활동도 ..... 일도...

결국엔 몸이 버티지 못하고 몸살이 났습니다.
제 에너지를 올리려고 신체 에너지와 관계에너지를 채우려 한건데. 너무 급하게 뭔가를 다 했나 싶더라구요.

'지나침은 부족함만 못하다'라고들 하지만 그래도 후회는 없습니다.
일단 시작했고.. 루틴으로 어느 정도 들어오기도 했고. 실제로 제 에너지가 올라오는걸 경험했으니까요.
적정선은 잘 찾아봐야겠습니다. 아마 이 과정도 '일단 해 봤으니' 진행이 되고 발전이 되는거 아닐까요?

((아참. 수요일 꿈엔가?대통령이 꿈에 나왔어서  어제 산 로또 5장은 하나도 안맞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일셍에 세번째 사본건데 역시..저하고는 안맞구만요.))

오늘 원씽은 부모님과 대화 많이 하기. 입니다. 파킨슨으로 행동이 굳고 말을 많이 못알어들으시는 아버지와 '웃으며'대화하기.가 목표에요.
제가 요즘 아부지하고 이야기하면서 퉁명스럽게 하는듯 하여 반성이 많이 되고 있거등요.

좀...더운 일요일 아침입니다.
그래도 상쾌한 마음으로 으쌰으쌰 하는 일요일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