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아침인사] 나 절실한가???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밤에 비가 있네요. 

아마도 이번 비 끝나면 좀 더 추워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연휴 마지막날을 집에서 보냈습니다. 

나름 아이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아내와 이야기도 하고 독서도 좀 할 심산이었는데. 

역시나 늘어지더군요 ㅎㅎㅎ
그 와중에 구독해 놓은 동료들의 활동 소식들이 

휴대폰 알람으로 와서 보는데 

약간 반성과 함께 현타가 오더라구요. 

문득 "나 절실한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연휴를 통해 방향성을 좀더 정확히 잡길 바랬는데 

그러지 못한 저를 보며 약간의 반성이 되는 하루였습니다.
무조건 열심히..가 아닌 

방향을 잡는게 먼저! 라는 

당연한 진리를 다시 생각해 봅니다.
그래도 뭐 너무 자책만 하고 있지는 않으려구요^^

연휴 후 출근일 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는것부터 도전이지만 ㅎㅎ 

쉰만큼 열정적인 하루 보내 보자구요!
파이팅!!

 

아참. 오늘의 원씽은 독서!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