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확실한 "전문성" 찾기[3월 20일 책한조각 생각한스푼(인디워커)]

오늘부터는 날이 좀 풀린다고 하긴 했는데, 아침은 아직 여전히 춥습니다.

그래도, 곧, 20도까지 올라가는 날이 오네요.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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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미모를 잘 하고 있었는데,

지난 월요일에 음주를 한번 한 이후 3일째 계속 늦잠을 자고 있습니다;;;

이게 음주 때문인지, 다른것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우선 금주부터 하고

몸을 잘 다독다독 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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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에 와서 문득 생각하는데,

확실히 체력이 좀 떨어졌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집에 와서 식사를 하고 나면 뭔가 하기가 쉽지 않아요.

이게, 집에 오니 늘어져서 그런건지, 진짜 에너지를 다 쓴건지 모르겠어서,

집에 오기 전에 도서관이나 카페에서 좀 더 공부나 글쓰기를 하고 올까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내심, 집에 오니 늘어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거 있으면 좀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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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책 한조각입니다

깜깜이 미래를 대하는 최적의 방법은 <결단>이다.

확실한 전문성을 찾아 미래를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

전문성이 중요한 이유는 세상이 어떻게 달라지건,

결국 내가 제일 잘하는 것으로 승부를 내야 하기 때문이다

인디워커, 자립적 직업인의 시대 中

 

"인디 워커"책을 두번째 읽고 있습니다.

첫번째 읽을 때도, "직업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는데,

그로부터 3년 정도가 지난 지금,

나는 무엇이 변했는가, 나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내가 잘하는건 무엇인가.. 를 여전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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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 중간에 시도해 봤던것들도 꽤 많고, 어느정도 방향도 잡은 것 같기도 하지만,

"내가 제일 잘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 일이 적성에 맞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 하기전 기대감이 높은지

- 하고 있을때 성취가 더 빠른지

- 하고 나서 다시 하고 싶은지

보면 된다고 했었는데, 이걸 보고 나서 "아, 나는 가르치는걸 해야 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하다보니, 결국 "컨텐츠"가 가장 발목을 잡았습니다.

결국 저는 "가르치는 행위"자체가 좋았던거였구요.

그래서 컨텐츠를 찾아, 독서를 하게 되고 글쓰기를 하게 되고, 투자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내가 제일 잘하는 것"은 뭔지 아직도 어렵습니다.

다만, 언제까지 고민만 할 수 없으니, 이것저것 시도해 보면서 그걸 찾아가는 중입니다

(낼모레면 50인데 아직도 찾고 있으니 이거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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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원씽

"내가 잘하는 것"에 대해서는, 오늘 뿐 아이라 계속 고민해 오고 있던 거라, 여전히 오늘도 고민은 해 봐야겠지만

오늘 제가 해야 할 한가지는, 컨디션 찾기. 로 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꼭 4시 루틴을 지킬 수 있길 바라며,

퇴근할때 도서관이나 카페 가서 뭐라도 좀 해 보고 올 수 있도록,

더욱 열정적으로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보고, 자극을 좀 받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웃으며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