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독서와 함께 매일 느끼는 나의 성장일기

좋은 아침입니다. 매일 습하디 습한 하루구만요. ㅎㅎ​- 사춘기 두 아들 -_-어제 두 아들과 이발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밖에서 자전거 타기를 좋아하는 첫째와 히키코모리-_- 같은 둘째를 얼러서 그래도 가기는 잘 갔는데, 둘째가 미용 의자에 앉자마자 찡찡 합니다. 뭐가 불만인지 말도 안해주고 말이죠-_-;;미용사 이모님도 난감하지만 어떻게든 잘 해 보려 하는데, 제대로 깎지도 못하고 내려와서는 계속 찡찡합니다;;​계속 "뭐가 안좋아? 왜 그래?" 라고 얼러도 보고, 화도 내 봐도, 안되길래 아내에게 문자로 물어봤더니 "일찍 시작된 사춘기"라네요;; 애어른 취급을 해 줘야 한답니다 어허헛; 초등학교 1학년인 첫째도 몇달전부터 사춘기였는데 둘째는 초등4학년에 오다니요;;; 빠르다 빨라. (저는 고3때 왔;;..

시원하게 비가 오는 아침입니다. 금요일이어서 그런지 더 시원해지는 느낌인듯도 합니다. 요즘에 생각이 너무 많은 듯 하여, 생각을 너무 많이 하면 부정적으로 흐른다는걸 알기에, 어제는 왼종일 바쁘게 지냈습니다. 회의, 미팅, 인터뷰를 돌아가며 6개를 하며, 중간중간 정리도 하고, 전화도 하며 보냈더니, 사람들 사이에서 에너지를 받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참, 저는 관계적인 사람이더라구요 ㅎㅎ "생각하며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라는 말을 좋아하는데, 저는 너무 생각이 많고 행동은 부족하지 않았나. 돌아보게 된 어제 하루였습니다. "내가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는 말을 잘 돌아보고, 생각을 행동으로 바꾸는 하루하루가 되도록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원씽은, 밀려놓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