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침임니다. 오늘은 왼종일 흐릴껀가 봅니다.제주도 출장의 마지막 날입니다. 생각해보니 4일씩이나 집을 들어가지 않은게 무척이나 오랜만인듯 하여 아내와 아들한테 전화를 해봅니다.아내는 걱정가득. 건강 잘 챙기라고 해주는데 첫째 아들놈은. "아빠 왜?"라고 하길래 "응 그냥 했어" 했더니 "어 알았어"하고 끊네요;;뭔가 아쉽기도 하지만.. 벌써 이렇게 컸나 싶습니다 ㅎㅎ저녁에 팀장님들과 식사를 하며. 아이 이야기도 꽤 나눠 봅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이런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서 참 감사하다"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운영한 담당자로서도 고맙지만 나이들수록 사람을 잘 챙겨야겠구나. 하고 생각해봤습니다.오늘 원씽은 부모님 대화하기! 저녁 늦게 부모님집 방문 예..
[아침인사] 날씨, 복기, 그리고 원씽
2024. 10. 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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