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침입니다. 눈은 그쳤지만, 여전히 창밖은 하얗네요. 어제도 그렇지만, 눈은 참.. 멀리서 보면 희극입니다. 어제, 오래된 동료 한분이 생일이셔서, 수지의 "겨울아이" 노래를 보내드리고 저도 한번 들어봤습니다. (대부분 생일축하는 말로만 했었는데, 어제는 마음의 여유가 좀 있었나 봐요)저는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이라는 첫소절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자세히 듣고 보니, 오로지 상대에 대한 관심과 사랑만을 표현하고 있었더군요. '나는 사람에 대해 이렇게 진심인적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한테 표현하라고 하면 이렇게까지 표현 못하겠죠. 그래도 최근에 연습중인 "한번에 하나에만 집중하기"효과가 좀 있었는지, 아니면, 마음의 여유가 있었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온연히 음악을 느낄 ..

좋은 아침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온세상이 하얗네요. 2층 집에서 바라보는 창밖뷰가 꼭 스키장 같습니다 기왕 날씨를 이야기한김에 좀더 해볼랍니다 .여수 부모님집에서 이런저런 일을 마치고. '집엘 오늘 갈까 내일 갈까'하다가 기온 예보를 보니 폭설이 있고 내일은 영하로 떨어진다길래어머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출발을 했더랬습니다.처음엔 '잘했다'싶을정도로 눈이 희끗희끗 하더니 충청도 지역정도 올라오니 이건 뭐 눈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고 도로는 제설이 채 되지 않아 빙판입니다.모든 차가 비상등을 켜고 시속 35로 다닙니다::심지어 제 앞에 자신있게 50킬로로 가던 승용차가 미끄러지기도 하네요약간 피곤했는데 머리털이 삐쭉 섭니다. 브레이크를 한번 잡아보니 안먹어요. 안먹는다기 보다 ..아시죠?브레이크패드에..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어제만큼이나 춥겄네요. 건조하다고 하니 물많이 드시고 가습 잘해봅시다.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는게 쉽지는 않지만 그 좋은 방법중 하나가 '기버가 되는것'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 어제였습니다. 방배 임장을 어제 새로운 조 동료들과 했는데, 조장님이 지역 공부를 다 해 오셔서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어떻게 저렇게 다 해왔을까' 도 있었지만 자신이 준비해온것에 대한 뽐냄이 하나도 없이 겸손하시고 '진짜 알려주고싶다'는 마음이 전달되어와서 '진짜 기버는 이런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 반성과 깨달음이 있는 하루였습니다. '기버가 되고싶다!!' 막연하게 인생 목표중 하나였는데 ... 어제 느낌을 잘 기억해두고. '진짜 기버가 되려면 진짜 베풀'도록 해보겠습니다. 오늘 원씽은 펨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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