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독서와 함께 매일 느끼는 나의 성장일기

엄청 추운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 날씨 예상은 어제 뉴스 캡쳐본으로 대신해 봅니다. ​어제는, 지난해부터 진행해오는 Task 의 모임날이었습니다. 작년까지는 매일 모여서 진행했지만, 연말 오픈 후, 올해부터는 주1회혹은 2회 모여서 진행하자고 했고, 어제가 그 첫날이었는데요. ​리더인 제 마음 같아서는 일주일에 하루인데, 그날 만큼은 여기에 집중했으면 좋겠다 생각인데, 같이 하시는 분들은 소속 팀의 일 때문에 어제 하루도 잘 오지 못하더군요. 아침에 와서 30분만 회의하고 가시더라구요. ​사실 좀 아쉽고 서운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마 그래서 회의 마지막에 좀 서운함을 드러냈었는데, 나중에 복기해 보면서, 역지사지 생각해 보니, "그럴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실, 뭐, 법보다 주먹이 가까..

좋은 아침입니다. 태풍과 비가 오고 나서 더위가 약간 사그라 든 것 같은 아침입니다. 어제는 유난히 일이 하기 싫은 날이었습니다 ㅎㅎㅎ. 요즘에 맘잡고 일에 재미를 붙여보려 하고 있는데 어제는 유난히 하기가 더 싫더고만요. 그래도 꾸역꾸역 하다가.. 진짜 하기 싫은 오후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참 신기하게도 다른사람과 말을 하고 의사진행을 하다보니 왠걸? 에너지가 좀 더 올라오는거 같네요?. 그래서 '아.. 이것도 에너지를 높이고 있는거구나' 하고 알게 되더구만요 ㅎㅎ 큰 깨달음이라기 보다. '나한테는 관계에너지도 효과가 있구만.' 을 알게 되어 재밌기도 했고 유익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잘 써먹어봐야겠어요. 오늘 원씽은! 아내와 대화하기!! 이번주 열심히 사는 계획 세운다고 아내와 이야기를 거의 못했어..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아침에 춥긴 하지만 낮기온은 좀 올라가네요. 물 많이 먹어야겄습니다. 어제는 개인적으로 쉽지 않은 날이고 기분이 신기한 하루였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교육부서이다 보니 구성원들 교육 계획 수립을 세우는 중, 유관부서 커뮤니케이션이 원할하지 못해서인지 회사생활 20년차인데 "왜 일을 그렇게 하세요" 라는 말을 들었답니다. 그 말을 듣고 한동안 현타가 와서 힘들었구요. 그래도 한때 유망주였고 일 잘한다고 상도 꽤 받았고. 커뮤니케이션 강사기도 한데....하면서요. 처음엔 '지는 얼마나 잘한다고 뭐'하는 생각도. 들고, 다른 사람에게 하소연하고 위로를 받기도 했는데 곰곰히 생각회보니 유독 이번에 문의가 많았던 사실이 생각났습니다. "아... 이정도 연락이 올정도면 이번 내 소통방법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