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어제만큼이나 따뜻하겠네요. 진짜 봄날입니다. 어제 점심때 여의도공원을 운동겸 산책하는데 사람이 진짜 연대급으로 많더군요. 사실 저는 사람이 와글와글 많은건 별로 좋아하지는 않아서 요리조리 빼며 걸어가는 중에 사람들 말들이 들리네요. 주식을 이야기야는사람. 아이 이야기를 하는사람. 회사 상사 이야기를 하는 사람등. 세상 직장인들이라면 나올만한 이야기들을 열성적으로 혹은 조곤조곤히 이야기 하고 있더군요. '다들 참 열심히 사는구나'가 느껴지기도 하고 '모두들 쉽지 않거나'하면서도 '이 사람들의 인생의 최종 목표는 무엇일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배에게는 어느바람도 순풍이 아니다"라는 말처럼 인생의 방향을 정확히 잡아가는 하루를 시작해 봐야겠습..

좋은 아침입니다. 비오고 나서 날씨가 마냥 좋은줄 알았더니 역시나 미먼 불청객이 찾아왔군요. 물 많이 먹는 하루가 되어야 겠어요. 요즘에 팀장 교육을 진행하며 강의도 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있다보니 교육에 입소한 팀장들중에 아는분도 꽤 있고. 같이 일했던 분들. 그리고 후배들도 꽤 팀장으로 만나게 됩니다. 저의 인생 방향이 임원으로 가는게 아니었고. 그걸 결정할때 꽤나 많은 고민의 시간이 있었기에 후회를 하는건 아니지만. 그분들을 볼때마다 "나는 무엇을 이루어왔는가? 나는 잘 가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과 의문이 자연스레 따라옵니다. 나름 열심히 살아온거 같은데도 미래는 아직 불투명하고 삶의 목표는 여전히 흔들리고 있는거 같아서 말이죠. 그래서.. '내가 선택한 방향이고 꾸준히 해오고 있으니 곧 성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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