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독서와 함께 매일 느끼는 나의 성장일기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 연일 계속되는 좋은 날씨에 하늘 보기 바쁘네요.ㅎㅎ ​ 어제는 장애청소년 대상 it강의가 있었습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서는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의 it능력 향상을 위하여 매년 대회를 열고 있고. 이번 참가대상자는 한국대회에서 성적우수자로 11월 4일부터 있을 국제대회에 참석하는 학생들 4명이 대상이었습니다. 어제 수업에는 학생뿐 아니라 보호자도 참석할 수 있도록 했는데 어머님들이 한분도 빠짐없이 오셨더구만요. ​ 수업을 하는데 한 어머니의 표정이 별로 안좋습니다. '어라...내가 뭘 잘못했나? 재미가 없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보니 어머님은 항상 듣고 나서 반응이 그닥 없는 분이시더라구요.ㅎㅎ ​ 강사로서는 그분이 신경 쓰여서 조마조마했습니다. 문득 '다른 사람에 대한..

​좋은 아침입니다!!! 어느새 또 토요일이네요.​어제는 오늘 진행할 장애인 대상 IT교육 교안을 만드느라 왼종일 집에 있었는데요. 이게 참 집중해서 하면 금방 끝날 일인데 애들하고 같이 있다보니 쉽지 않더고만요.ㅎㅎ​사실 문제는.... 왼종일 거의 움직이질 않았다는 겁니다-.- 워치에 있는 걸음수를 보니 자기전에도 960보...::: 하루에 천보도 걷지 않은건 처음 있는 일이랄까요.ㅎㅎ머리를 쓴다고 나름 냉장고만 계속 기웃거리고 낼름 주워먹고.허허.작가들이 근육이 없는 이유를 너무 잘 알게 되었습니다.​뇌파와 mbti교안도 작성해야하는데 그때는 도서관에 가서. 중간에 운동도 하면서 해야겠다.하고 생각해봤습니다. ​무엇이든 의식하면서 하지 않으면 관성에 빠지는듯 합니다. 거참 쉽지 않은 인생이에요 허허.​..